초반부터 중후반까지는 엄청 개과몰입해서 봄
씨쥐도 나쁘진 않았음
근데 후반부터는 ㄹㅇ 딱 한국영화 느낌임ㅋㅋㅋㅋ 억즙, 억감 타임있음
신파 싫어하는 덬들이라면 아... 할 수도
자연스러운 눈물 구간도 있는데 후반은 갠적으로 좀 억즙 느낌이 강했어
그리고 후반은 거의 출연한 배우들이 하드캐리하는 느낌으로 끌고 간다 느꼈음
(아래 부분 때문에 스포라고 제목에 적음)
보면서 계속 생각나는거 ㅋㅋㅋㅋㅋ
전문가로 쓰려고 전센터장인 설경구 데려왔으면서 왜 가만히 세워만 두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개차반 취급할거면 니네끼리 알아서 하라고~
그리고 김희애가 멋있게 나오더라
아 말 더 하고싶은데 아직 못 본 덬들 많으니 내용적인건 최대한 참아봐야지
아무튼 내가 오늘 피곤에 쩔은 상태로 봤는데도 졸지 않고 본 거 보면
재미는 꽤 있었고 초중반은 ㄹㅇㄹㅇ 재밌었어
1차로 아맥으로보고 그다음에 2차할 사람은 포디로 보면 더 재밌을 거 같아
도경수팬들은 ㄹㅇ 행복사할 영화임ㅋㅋㅋㅋㅋㅋ
쿠키 있음! 배우들 이름 나올때 쿠키 나옴~
크레딧 끝나고는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