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2시에 한 시사를 보게 됐음
와 왠일이야 대박 오예 하면서 용씨집 갔더니... 더문 시사를 용아맥에, 4관에, 내가 본 관에, 또다른 관에 엄청 크게 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쿠키도 받았다 이뻐서 간직하고 싶은데 먹어야겠지?ㅠㅠ
영화는...
CG 제일 기대하고 갔는데 CG 진짜 좋더라!!
달 부분 CG는 전부 다 진짜 좋았고 도경수 재난 당하는 씬들 보는데 와 진짜 저건 용아맥에서 봤어야했는데에에에에아아아아 싶었음
그래서 도경수 씬만 다 짤라 이어붙여서 한번에 보고 싶었달까...!!ㅋㅋ
그리고 도경수 이야길 안할 수가 없는데 ㄹㅇ잘했음!
재난 당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제일 뭔가 많이 보여줄 수 밖에 없는데 피땀눈물어쩌구저쩌구 잘 보여줬고 잘함
도경수 덬들은 열번스무번 보러가라 볼때마다 만족할거다 특히 용아맥 꼭 가라
그리고 여러 리뷰들에서 말 나왔듯이.. 스토리는 좀 아쉽...ㅠㅠ 스토리는 그냥저냥 글쿠나 하고 보면 된다...ㅎㅎ
신파는 있긴한데 그렇게 심하진 않다고 생각함 (내가 신함을 안봐서 이 감독이 어느 정도인지 모름)
스토리 중점으로 보는거 좋아하면 만족 못할 수도 있을거 같음
근데 달 CG가 꽤 근사해서 여름에 시원하게 볼 수 있을거 같고
의외로? 학생들이 좋아할거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ㅎㅎ
그나저나 쿠키 먹기 아까비ㅠㅠㅎㅎㅎ
+
뎡배에서 영화글 보다가 거기 써버렸ㅜㅜㅜㅜㅜㅠ
영방에도 올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