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슨 배우가 스킨십하기 싫었는데 감독이 밀어붙여서 억지로 하게됐다-이런식의 날조까지 하는건지 모르겠어;;
5편 로그네이션이랑 6편 폴아웃에서 레베카가 '본인 의지', '애드립'으로 톰크루즈한테 키스한 적이 두번이나 있었음. 그중에 한번은 일사가 이단 소생시키고 이단한테 키스해야 할 것 같다고 레베카가 먼저 제안했고 맥쿼리가 톰쿨한테는 말 안할테니 하라고 오케이해서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적도 있었댔음ㅋㅋ 6에서도 레베카 어느 씬에 몰입해서 애드립으로 키스했는데 나중에 그게 일사 캐릭터나 극 전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감독이 판단해서 삭제했고 레베카도 동의했다고 했었음ㅇㅇ (ㅃ하게 이때 맥쿼리가 일사는 자기 감정을 밀어붙이지 않을 때 더 강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한거랑 7에서는 좀 서정적?인 톤으로 애착 드러낸거 보면 맥쿼리 입장에선 이단-일사 관계가 더 끈끈해졌고 어떤 감정적 유대감을 가지는걸 보여주고 싶었나 싶기도함ㅇㅇ)
하여튼 여태까지 미임파 제작과정 보면 배우들 의견 되게 많이 반영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을수밖에 없고... 최종 결과물이 의도한 것들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할 때도 있고 결국 사람마다 시각차 의견차가 있으니 아쉬운 부분 있을수도 있는건데,, 무슨 배우 의견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뭔가 강요한 마냥 날조 궁예해서 그걸 자기가 맘에 안들었던 걸 까는데 써먹겠다는 식으로 굴면 당연히 잘못된거지... 누가 호불호 의견 말하는거 보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정정하는걸 유난이라면서 덬몰이하는 것도 황당하고ㅋㅋ... 하여튼 그러는건 되게 경솔하고 무례한거라는거 좀 알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