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닐하우스'가 7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슬픔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김서형 주연의 압도적 웰메이드 스릴러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다.
공개된 '비닐하우스' 메인 포스터는 명품 배우 김서형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푸른빛을 띠는 서늘한 배경 뒤로 불타고 있는 비닐하우스와 함께 "한 순간의 선택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서형의 슬픔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강렬한 눈빛은 포스터만으로도 존재감을 발산하며 그가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을 더한다.
'비닐하우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 등의 3관왕을 수상하며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솔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드라마 '종이달',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마인'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은 김서형이 주연을 맡았다. 매번 놀라운 변신을 보여준 김서형이 '비닐하우스'의 문정 역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비닐하우스'는 내달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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