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랑 보호자 우르르르 들어오더니 관크 쩔었다. 뭐 싸들고 왔는지 봉지 소리에 폰 화면에 애들 보호자들에게 찡얼이는 소리까지.. 내가 왜 더빙을 선택했나.. 생각하다가 둘리는 자막이 없는걸 깨달았지ㅋㅋ 뭐 애들이 웃긴 장면에 꺄르르 하고 웃는 소리 들으니 추억도 샘솟고 맘을 놓고 조카들과 집관람 하는 기분으로 봄ㅋㅋ 마지막 엔딩크레딧에서 길동이 아저씨 무단결근 8일 보고 급 소름돋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