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스포 있으니 ㅅㅍㅈㅇ!!)
한 아이가 시작부터 계속 큰 소리로 말하면서 보는 거야
애들이 말하면서 보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거든...
내가 애들용 애니를 보고 있기도 하니깐
그런데 목소리라도 작았으면 좋겠어서... 속으로 좀 짜증났거든ㅠㅋㅋㅋㅋ
나도 내 추억이 깃든 영화라ㅜ
계속 보다 보니깐 그 아이가 후반부로 갈수록 말이 없어지더라고?
특히 마지막에 다 얼었을 때 둘리가 초능력 쓰는 부분 있잖아?
그 부분부터 갑자기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끝날 때까지 오열을 하는 거야ㅠㅠㅠㅠ
감동받고 슬펐나봐ㅠㅠㅠㅠ
나가면서 어머니가 왜 그렇게 우냐고 물으니깐
그냥 슬펐다면서 부끄러워하더라고ㅋㅋㅋ
같이 보던 누나?도 놀리려고 하니깐 하지 말라고ㅋㅋㅋㅋ
애 우는소리 들으니깐 나까지도 슬퍼져가지고 눈물 흘릴 뻔ㅠㅠㅋㅋㅋ
어린애들이랑 같이 공감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
처음에 혼자 속으로 짜증났던 게 괜히 미안해지더라ㅠㅠ
1318보다는 더 어린애들을 타겟팅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
애들 진짜 다 웃고 재밌게 보더라고
한 아이가 시작부터 계속 큰 소리로 말하면서 보는 거야
애들이 말하면서 보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거든...
내가 애들용 애니를 보고 있기도 하니깐
그런데 목소리라도 작았으면 좋겠어서... 속으로 좀 짜증났거든ㅠㅋㅋㅋㅋ
나도 내 추억이 깃든 영화라ㅜ
계속 보다 보니깐 그 아이가 후반부로 갈수록 말이 없어지더라고?
특히 마지막에 다 얼었을 때 둘리가 초능력 쓰는 부분 있잖아?
그 부분부터 갑자기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끝날 때까지 오열을 하는 거야ㅠㅠㅠㅠ
감동받고 슬펐나봐ㅠㅠㅠㅠ
나가면서 어머니가 왜 그렇게 우냐고 물으니깐
그냥 슬펐다면서 부끄러워하더라고ㅋㅋㅋ
같이 보던 누나?도 놀리려고 하니깐 하지 말라고ㅋㅋㅋㅋ
애 우는소리 들으니깐 나까지도 슬퍼져가지고 눈물 흘릴 뻔ㅠㅠㅋㅋㅋ
어린애들이랑 같이 공감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
처음에 혼자 속으로 짜증났던 게 괜히 미안해지더라ㅠㅠ
1318보다는 더 어린애들을 타겟팅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
애들 진짜 다 웃고 재밌게 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