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볼수록 .. 새로이 보이는 영화임..
첫눈 했을땐 레미가 죽을줄도 몰랐고 레미가 정말 무언가 남기지 않았을까? 어떻게 될까? 하는 거에 몰입하느라 온전히 가족들 얼굴 살피기엔 너무 머릿속이 바빴음
두 번째로 보니 레오가 첫시퀀스 포함해서 전력질주하는 장면들이 많은게 보이더라.. 그게 마지막 장면에서 계속 뛰다가 결국 멈추고 돌아보는 걸로 연결되는 것도 보였음.. 박평식 평론가가 평론에 순수 언급한게 이런 뜻이구나 싶었어.. 레미는 그 자체로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느낌… 더 멋있고 싶어진 마음에 남성성을 동경하면서 더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고픈 마음에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어린시절로부터 계속 달리다가 이제야 멈추고 지난날을 돌아보는 레오의 모습이.. 영화가 다층적이라고 느꼈어.. 치밀하다고 생각했음
세 번째는 오롯이 연기만 봤음… 레오 엄마가 버스에서 레미가 죽었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말을 고르는 거, 레미 엄마가 아이스하키장까지 찾아와 레오에게 너무 묻고 싶은.. ”레미랑 무슨 얘길 했었니?“ 그 한마디를 마침내 묻기까지의 내적갈등… 진짜 애들도 애들인데 배우들이 하나같이 겁나연기를 잘함.. 또 눈물흘렸어 ㅠㅠ
결론은.. 내용이 마음이 아파서 2차 못하는 덬들 많은거같은데 츄라이 해보라고 권하고 싶음 여러번 보고 곱씹을수록 너무 좋은 영화야 ㅠㅠㅠ
첫눈 했을땐 레미가 죽을줄도 몰랐고 레미가 정말 무언가 남기지 않았을까? 어떻게 될까? 하는 거에 몰입하느라 온전히 가족들 얼굴 살피기엔 너무 머릿속이 바빴음
두 번째로 보니 레오가 첫시퀀스 포함해서 전력질주하는 장면들이 많은게 보이더라.. 그게 마지막 장면에서 계속 뛰다가 결국 멈추고 돌아보는 걸로 연결되는 것도 보였음.. 박평식 평론가가 평론에 순수 언급한게 이런 뜻이구나 싶었어.. 레미는 그 자체로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느낌… 더 멋있고 싶어진 마음에 남성성을 동경하면서 더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고픈 마음에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어린시절로부터 계속 달리다가 이제야 멈추고 지난날을 돌아보는 레오의 모습이.. 영화가 다층적이라고 느꼈어.. 치밀하다고 생각했음
세 번째는 오롯이 연기만 봤음… 레오 엄마가 버스에서 레미가 죽었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말을 고르는 거, 레미 엄마가 아이스하키장까지 찾아와 레오에게 너무 묻고 싶은.. ”레미랑 무슨 얘길 했었니?“ 그 한마디를 마침내 묻기까지의 내적갈등… 진짜 애들도 애들인데 배우들이 하나같이 겁나연기를 잘함.. 또 눈물흘렸어 ㅠㅠ
결론은.. 내용이 마음이 아파서 2차 못하는 덬들 많은거같은데 츄라이 해보라고 권하고 싶음 여러번 보고 곱씹을수록 너무 좋은 영화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