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시퀀스에서 라디오헤드 Creep을 노래하는 로켓!
풋티지 시사로 첨 보던 날에도 오프닝곡 듣자마자 감탄
이미 영화의 톤앤매너가 이 노래로 완성되었다고 느낌
2.
아기 로켓이 처음 해부당하고 감금됐을 때
떨리는 목소리로 웅크리고 내뱉은 첫마디 hurt…
풋티지 시사에서 봤을 때도 여기서 오열 ㅠㅠ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로켓 지켜 ㅠㅠㅠㅠㅠ
3.
라일라 플로어 티프스 친구들 다 죽고
로켓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분노+절규하던 씬
ㅠㅠㅠㅠㅠㅠ 코돌비 3D로 봤는데 진짜
이 장면 너무 괴로워서 안경 내려놓고 울었어
4.
로켓이 베이비 라쿤들 뜬장에서 꺼내줄 때
로켓 얼굴에 라쿤들이 부빗거리는데
칭얼거리면서 교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찡하고 마음 아팠어 ㅠㅠㅠㅠㅠ
로켓 온몸에 아기 라쿤들 매달려 있을 때
혹시나 빌런ㅅㄲ 나타나서 라쿤들 쏠까봐
너무 불안하고 막 ㅜㅜㅜ
5.
마지막에 로켓이 스스로를 라쿤이라고 지칭하는 씬
도입부에서 만취한 스타로드한테
나는 라쿤이 아니라고 하던 게
가오갤 3편 로켓의 첫 대사였는데
마지막에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이 너무 벅차오름 ㅠㅠㅠ
사경을 헤매던 로켓의 환상 속 라일라가
로켓에게 넌 아직 살아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며
다시 돌려보내주던 장면이랑도 일맥상통하고,
결국은 가디언즈의 캡틴 자리를 지키면서
우주를 수호하는 로켓의 모습으로 영화가 끝나서
나까지 치유 받은 기분이야 ㅠㅠㅠㅠ
시리즈의 완성이 이렇게 눈물나게 아름답다니
가오갤 1편부터 로켓 최애였는데,
정말 선물 같은 영화였어 ㅠㅜㅜㅜㅠ
오프닝 시퀀스에서 라디오헤드 Creep을 노래하는 로켓!
풋티지 시사로 첨 보던 날에도 오프닝곡 듣자마자 감탄
이미 영화의 톤앤매너가 이 노래로 완성되었다고 느낌
2.
아기 로켓이 처음 해부당하고 감금됐을 때
떨리는 목소리로 웅크리고 내뱉은 첫마디 hurt…
풋티지 시사에서 봤을 때도 여기서 오열 ㅠㅠ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로켓 지켜 ㅠㅠㅠㅠㅠ
3.
라일라 플로어 티프스 친구들 다 죽고
로켓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분노+절규하던 씬
ㅠㅠㅠㅠㅠㅠ 코돌비 3D로 봤는데 진짜
이 장면 너무 괴로워서 안경 내려놓고 울었어
4.
로켓이 베이비 라쿤들 뜬장에서 꺼내줄 때
로켓 얼굴에 라쿤들이 부빗거리는데
칭얼거리면서 교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찡하고 마음 아팠어 ㅠㅠㅠㅠㅠ
로켓 온몸에 아기 라쿤들 매달려 있을 때
혹시나 빌런ㅅㄲ 나타나서 라쿤들 쏠까봐
너무 불안하고 막 ㅜㅜㅜ
5.
마지막에 로켓이 스스로를 라쿤이라고 지칭하는 씬
도입부에서 만취한 스타로드한테
나는 라쿤이 아니라고 하던 게
가오갤 3편 로켓의 첫 대사였는데
마지막에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이 너무 벅차오름 ㅠㅠㅠ
사경을 헤매던 로켓의 환상 속 라일라가
로켓에게 넌 아직 살아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며
다시 돌려보내주던 장면이랑도 일맥상통하고,
결국은 가디언즈의 캡틴 자리를 지키면서
우주를 수호하는 로켓의 모습으로 영화가 끝나서
나까지 치유 받은 기분이야 ㅠㅠㅠㅠ
시리즈의 완성이 이렇게 눈물나게 아름답다니
가오갤 1편부터 로켓 최애였는데,
정말 선물 같은 영화였어 ㅠ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