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액션영화 영화관에서 보니까 진짜 도파민 미쳤더라 ㅋㅋㅋ사실 오사카 장면은 너무 뭔 진지한 사극 감정씬 보는 거 같아서 좀 루즈했는데 그 이후부터 진짜 휘몰아침 ㅋㅋㅋㅋㅋㅋ

난 그 표토르?인가 그 악당 나오는 부분 너무 재밌어서 이때부터 진짜 속으로 소리지르면서 본 거 같아 !!
그리고 파리 부분 걍... 다 개쩜
특히 그 222계단 가기 전에 뭔 건물 안에서 싸우던거 진짜 게임 속 캐릭터 플레이 보는 기분이라 입 쩍 벌어짐

그리고 존윅씨... 눈빛 너무 처연해서 분명 존윅이 제일 많이 사람 패고 죽이고 다니는데 나쁜놈들아 우리 미스터윅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란 말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결말도 맘에 들더라
사실은 살아있지롱 이건 당연히 맘에 들고, 진짜로 죽었다해도 존윅이 원하는 걸 이룬 후에 자신의 선택으로 자유와 안식을 찾은 거 같아서 좋았음 !!
물론 베스트는 다시 돌아와서 최고회의 싹 ~ 다 박살내는 거라고 생각함ㅋㅋㅋ 5편도 보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