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는 흔히 말하는 루저다. 근데 가장 순수하면서 용기 있는 사람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타조가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원래 설정은 섬 원주민이었다. 이들이 힘을 합쳐 조나단을 무너뜨린다는 게 원래 대본이었는데 우리 영화 톤이랑 안 맞다고 느껴서 타조를 넣었다. 제가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실제로 지인이 타조 농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복어도 원래 설정에 있었는데 과해서 뺐다(웃음). 순수한 범우가 조나단에게 죽임당한 타조 한 마리를 묻어주고, 그 계기로 다른 타조가 범우와 여래를 돕는다는 설정이 그렇게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찜질방도 원래 유람선이래ㅋㅋㅋ
“이하늬씨가 랩한 것도 애드리브였고, 거기에 이선균씨가 장단 맞춰 춤춘 것도 즉흥이었다. 그리고 조나단이 나씨라 '존 나'로 불리는데 실제로 지인 중에 그 이름인 분이 있다. 조나단이 클래식한 미국 이름인데 한국 성과 붙었을 때 엇박자 느낌이 날 때가 있더라. 조나단을 찜질방에서 죽이려고 한 것도 시나리오엔 없었다. 본래 유람선을 빌려 찍으려 했는데 예산 문제도 있고 다들 반대하더라. 그러다 연출부에서 제안했는데 강원도에 딱 그런 찜질방이 있는 거다. 사장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영화에 그 찜질방 번호를 그대로 썼다. 언제 시간되면 꼭 가보시라.“
감독님 인터뷰 안 봤다가 지금 심심해서 보는데 재밌다ㅋㅋㅋㅋㅋ 전문 궁금한 덬은 이거 읽어봐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47/0002388804
그리고 우당탕탕 킬링 로맨스 개봉기도 있음 이것도 재밌어
https://naver.me/xi5uXdSV
그리고 찜질방도 원래 유람선이래ㅋㅋㅋ
“이하늬씨가 랩한 것도 애드리브였고, 거기에 이선균씨가 장단 맞춰 춤춘 것도 즉흥이었다. 그리고 조나단이 나씨라 '존 나'로 불리는데 실제로 지인 중에 그 이름인 분이 있다. 조나단이 클래식한 미국 이름인데 한국 성과 붙었을 때 엇박자 느낌이 날 때가 있더라. 조나단을 찜질방에서 죽이려고 한 것도 시나리오엔 없었다. 본래 유람선을 빌려 찍으려 했는데 예산 문제도 있고 다들 반대하더라. 그러다 연출부에서 제안했는데 강원도에 딱 그런 찜질방이 있는 거다. 사장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영화에 그 찜질방 번호를 그대로 썼다. 언제 시간되면 꼭 가보시라.“
감독님 인터뷰 안 봤다가 지금 심심해서 보는데 재밌다ㅋㅋㅋㅋㅋ 전문 궁금한 덬은 이거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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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당탕탕 킬링 로맨스 개봉기도 있음 이것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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