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연출은 흥미롭게 봤는데 스토리가 진짜 빈약하다.....
스토리가 단단하지 못하니까 연출이 급유치하게 보여서 그게 아쉬웠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좋은 평을 받는건
독특한 연출에 못지않은 탄탄한 스토리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킬링로맨스는 극초반부에 연출때문에 흥미롭게 보다가
본격적으로 스토리나오면서부터 너무 이야기가 빈약해서
연출조차 빛을 잃는것 같다고 생각했음
남사용 정도가 적당히 현실감있으면서 재미있었는데
킬링로맨스는 빈약한 스토리를 연출과 유머(로 포장한 수습)로 커버치려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기자들 불호평이 이해가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