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대책없어 보이는 리더인데 중요한 순간에 임기응변 날리고 파티 내 힘캐 따로있고 본인은 입으로 싸우고 막 그런것들이ㅋㅋㅋㅋㅋ
사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감정을 잠깐 접어두는 의로움이나 그런 심성으로 자신이 원했던 것도 되찾고 하는 것들이...
이런 캐릭터에 내가 진짜 환장하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라 누가 낫다 누가 못났다 이런거 비교할 생각도 안 들더라 둘다 좋았어
아 그리고 파티 내에서 음악 담당인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