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사후, 장국영의 번호를 지우지 못한 양조위가 전화를 걸었고 메세지를 남겨달라는 장국영의 녹음된 목소리를 듣고서 "우리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남겼다며 장국영 10주기 추모 콘서트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