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경력 진짜 높은 성우님들인데..
이번 극장판 더빙 성우들 인지도나 경력으로 치면
북산 강백호 성우님이랑 산왕 이명헌 성우님이
제일 높은 거 아니냐고..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로
본인 컨텐츠 촬영 하는데
오디션 및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거 너무나 충분히
제작사와 배급사 쪽에서 허락 받고 촬영하는 게 아닌지..

캐스팅부터가 일본 제작사의 의도와 별개로
한국 배급사에서 어필해서 성사한 부분도 있던데
(결국은 이 어필이 성공적)
누구보다 사전 허가와 양해가 철저한 업계와 직업군 아닌가 싶다


로컬라이징 허용 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현지 배급사쪽에서 본사에 허가받고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있어서
모든 컨텐츠가 일본이랑 똑같이 가진 않음

성우 무인이나 응원상영부터
성우님들 방송 출연하고 자체 컨텐츠 제작하고 그런거
모두 사전 협의 해서 진행하는 거고..
그분들 일하신지 몇십년 되셨고
어느 부분까지 엠바고 걸려있고
어느 부분까지 촬영해도 되는지
누구보다 프로로 임하시는 분들임..
성우 경력이 슬덩 역사만큼 긴 분인뎈ㅋㅋㅋ

특히 산왕 정우성 성우님 컨텐츠도 아니고
인지도도 높고 핫한 성우인데
지금까지 그 어떤 발언도 안 하고 계시다가
이제서야 컨텐츠로 다루기 시작한 거는
그만큼 조율한 시간 - 허락받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단순 어리고 젊은 성우가 아니라 쫌
산왕 성우님들 되게 대선배님 성우도 계셔갖고
덕후가 일본 본사 어쩌고 걱정하기엔 쫌..
그분들 프로의식을 의심하는 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