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주 열정만 있고 윤우한테 일방적으로 경쟁심 태워서 발차기에 박치기까지 날려가며 윤우 이기려하는데 어쨌건 윤우가 이긴 거잖아 자기도 그 스파링에서 윤우가 이긴 거란 걸 알고 있곸ㅋㅋㅋㅋ
그래서 윤우가 첨엔 환주 ㄹㅇ 존나 한심하게 생각하는게 보이는데
전 이놈을 이기고 싶은데요?
왜냐면 이시키가 좀 하는거같아가지고...요
거치면서 윤우가 쟤 열폭의 이유를 알고 좀 마음의 벽이 내려가는게 느껴졌음ㅋㅋㅋㅋ
그러고 니 내 인정하나? 하고 물은 거 넘 단순무식바보같아서 윤우도 좀 긴장풀리고 황당해서 맘열었을거같음ㅋㅋㅋㅋ 좆까라 이대사 개찰진데 환주를 한심하게 본다기보단 아 이새끼 골때리네 ㅋㅋ 그래봐야 니 원하는 대답 안해준다 이러고 간거같아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우가 환주 친구로 여긴건 그 옥상에서부터겠지만 그 이전에 스파링 끝나고 환주 솔직한 바보짓 본 것으로 이미 마음의 벽은 좀 열려있었다고 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