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주 워낙 사고치고 다녀서 걍 주변에서 야~ 그러지말고 복싱이나 해라~ 하는 잔소리 듣고 살아서 복싱에 대해 알고는 있었는데 어디서 배우고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고 있다가
그 기사 보고 우리 학교에 복싱 선수 출신 쌤이 있었네?? 그러면 부탁해봐야겠다!!!! 하고 그날 처음으로 우랴돌격한거같음 ㅋㅋㅋ
물론 내 뇌피셜임... 1학년때도 저렇게 졸랐는데 시헌쌤이 무시한거면 좀 슬프니깐... 2학년 그 때 처음으로 시헌쌤한테 복싱구걸 ㅋㅋㅋㅋ 한거라 생각할래
글고 환주 성격 단순하고 친구도 없어보여서ㅋㅋㅜㅜ 왠지 소문같은것도 잘 모르고 시헌쌤 복싱 금메달 얘기도 크게 신경 안쓰고 살았을거같음 ㅋㅋㅋㅋ 남들이 욕해도 걍 딴거면딴거지 우짤래미 이러고 살았을듯 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