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례 멘트 끝낸 환주가 발차기 날리고 털썩 주저앉은 복안이한테 마이크 대줬는데 관객 반응 잔잔하니까 복안이가 들어오기 전에 급하게 짜서 재미없는것 같다며 사과함ㅋㅋㅋㅋㅋㅋ

일선언니가 복코 배우 나이 몇살로 보이냐고 물어서 관객들이 스물다섯 스물 열아홉 이렇게 갈수록 낮춰 말함 흡족하게 듣고있던 복코 조용히 손가락하트ㅋㅋㅋㅋㅋ
근데 42살 실화냐고요 ㄴㅇㄱ

퇴장할때 누가 진선규 잘생겼다!! 외쳐서 시헌쌤 돌아보며 싱긋 웃어주심 이건 웃긴건 아니고 심쿵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