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내용이 상당히 불친절해서 계속 저건 뭐지 저건 뭘까 저 대사는 무엇을 의미할까 해석하고 있던 나를 발견함 근데 다 보고나니 딱히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냥 보면 되던 거였음.. 그리거 대사도 적은 편이고 잔잔하다 못해 초반에는 좀 지루했는데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음 ㅋㅋㅋㅋ
대중적이냐? 물으면 그건 절대 아니고 호불호도 다분히 갈리겠지만 다 보고 나니 내가 캠코더로 그들을 찍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걸작임 내 아빠는 당연히 생각나고 그 아빠를 보는 내 모습도 생각남 설명해주지 않아도 울컥하는 지점들이 꽤 있음
과거의 추억이란 게 조각조각 생각나기 마련인데 생각해보니 그걸 이렇게 편집하고 연출해낸 게 대단하다 생각들었음 작년 최고의 데뷔작 맞는 듯 작년 칸영화제때부터 존버했는데 이제야 본 내가 바보다...
무엇보다 작품의 색감이나 촬영/조명이 예술이라 주인공들이 찬란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음 .. 전체적으로 소피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것들이 탁월하고 심리 묘사도 만족했음 그리고 두 개의 장면을 두번이나 보여주는데 그 장면 두개가 절대 잊히지 않음ㅜㅜ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길인데 바로 영화 ost 재생해버림 여운 장난 아니고 음악도 정말 적재적소에 잘 깔았다는 느낌을 받음 무엇보다 엔딩 장면이 ㄹㅇ 미친놈임...
폴 메스칼은 정말 캘럼 역할에 찰떡... 아직 30대도 안되신 분이 어떠케 그렇게 연기를 잘해... 등으로도 연기하더라.. 글구 프랭키 코리오는 이게 데뷔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연기천재 아니냐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ㅠㅠ
https://img.theqoo.net/caJOI
그리고 이벤트로 캠코더 포스터 받았는데 그저 눈물...🥺
대중적이냐? 물으면 그건 절대 아니고 호불호도 다분히 갈리겠지만 다 보고 나니 내가 캠코더로 그들을 찍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걸작임 내 아빠는 당연히 생각나고 그 아빠를 보는 내 모습도 생각남 설명해주지 않아도 울컥하는 지점들이 꽤 있음
과거의 추억이란 게 조각조각 생각나기 마련인데 생각해보니 그걸 이렇게 편집하고 연출해낸 게 대단하다 생각들었음 작년 최고의 데뷔작 맞는 듯 작년 칸영화제때부터 존버했는데 이제야 본 내가 바보다...
무엇보다 작품의 색감이나 촬영/조명이 예술이라 주인공들이 찬란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음 .. 전체적으로 소피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것들이 탁월하고 심리 묘사도 만족했음 그리고 두 개의 장면을 두번이나 보여주는데 그 장면 두개가 절대 잊히지 않음ㅜㅜ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길인데 바로 영화 ost 재생해버림 여운 장난 아니고 음악도 정말 적재적소에 잘 깔았다는 느낌을 받음 무엇보다 엔딩 장면이 ㄹㅇ 미친놈임...
폴 메스칼은 정말 캘럼 역할에 찰떡... 아직 30대도 안되신 분이 어떠케 그렇게 연기를 잘해... 등으로도 연기하더라.. 글구 프랭키 코리오는 이게 데뷔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연기천재 아니냐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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