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특유의 액션은 여전하고 그리고 지구가 아닌 거대한 양자세계에서만 벌어지는 사건치고 세계관 구현도 잘해놓긴했음

근데 그게 다인거같아 ㅠ
심지어 저 세계관은 양자세계인데 그동안 토르나 가오갤에서 나온 우주의 세계와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너무 1차원적이야
유치하진않은데 너무 단순해
물론 장르상 히어로물은 빌런이 나오고 그 빌런을 히어로가 무찌르는 어찌보면 모두 같은구조이긴하지만 그래도 그 과정이 굉장히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앤트맨3은 그 과정이 너무 단순하고 틀에박혀있음 대런의 사용도 너무 아쉽고

뭔가 영화가 그래 우리 마블이야 이런 거대한 세계관 창조하고 보여줄수있어!! 이런거 기대했잖아 하고 보여주는데 그안에 속 알맹이는 비어있는것같은 느낌

빌런도 마찬가지로 너무 아쉬움 앞으로 계속 나올빌런이기때문에 캐릭터를 덜 소모하려고 그런걸까 이 캐릭터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