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오역도 너무 많고 그냥 너무 아쉽다ㅜㅜ
특히 태섭이가 서태웅이 드디어 패스를 하기 시작했다고 번역한 건 왜 그런 건지 이해가 안감
그냥 평범하게 태웅이도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그러면 되지 않나?
왜 굳이 없는 말을 집어넣는 거지...
슬램덩크 안 봐서 서태웅이 진짜 뭔 평소에 패스를 한번도 안 하는 건지 안 건가
일대일 상황 말하는 거고 뒤에 정우성이 패스 안 할 거라는 거랑 이어지는 거라서
그 부분 말고는 굳이 패스 안 한다고 강조할 필요도 없는 건데
풋내기를 굳이 굳이 초짜로 바꾼 것도 맘에 안 드는데
초짜랑 못한다는 말이랑 젤 어린 놈이랑 다 묶어서 초짜라고 하니까
백호가 스스로 초짜라고 했다가 서태웅이 초짜라고 하면 화내는 이상한 애가 됐잖아요
왜때문에 자기 멋대로 번역인 거지?
크게 기억나는 건 저 두갠데 진짜 되게 쓸데없이 굳이 다른 말로 번역한 거 너무 많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다...
더빙 때는 어땠는지 한 번 밖에 안 봐서 기억이 안 나는데
자막은 진짜 한 번 신경쓰이면 엄청 거슬릴 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