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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가 2023년 가장 파이팅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필름케이, 공동제작 26컴퍼니・영화사 필름통)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6일 공개된 스틸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충무로 최강 팀워크를 예고하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측 불가한 매력의 마이웨이 쌤 시헌은 시대를 풍미한 까치집 머리부터 형형색색의 체육복 패션을 소화한 진선규의 새로운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꺾이지 않는 유망주 윤우의 스틸에서 성유빈의 강렬한 눈빛을 엿볼 수 있어, 반항기도 실력도 만렙인 윤우에 완전히 스며든 성유빈이 펼칠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친개도 멈칫하게 하는 시헌의 아내 일선과 든든한 교장은 각각 오나라와 고창석이 특유의 개성으로 완성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극에 불어넣을 경쾌한 활력을 예고한다. 또한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러 환주는 반항기 가득한 청춘의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한 장동주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들의 신선한 조합을 확인할 수 있는 단체 스틸은 '카운트' 속 파이팅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시헌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윤우, 환주를 비롯한 핵아싸 제자들이 함께 있는 스틸은 예측을 불허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시헌의 직진 행보에 걱정이 마를 날이 없는 일선과 교장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담은 스틸은 진선규, 오나라, 고창석의 탄탄한 연기력이 빚어낼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영화 '카운트'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https://twitter.com/cjenmmovie/status/1618383466042912768?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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