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3시간 20분 금방감 근데 나는 갠적으로 1이 재밌는것 같아.
1은 네이티리와 제이크의 두근두근 썸타기+판도라의 멋진 풍경+나비족이 되어가는 제이크의 변화하는 모습같은게 재밌는데
2는 전쟁비중이 넘 길어서ㅠ자꾸 박살나는 행성과 총기와 싸움에 익숙해진 애들을 보니 맘이 아팠음
제이크가 숲 떠나는거보고 아니 어차피 도망가봤자 쫓아올텐데 무슨 소용이여 싶었는데 역시나였고
그래도 제이크가 도망치는게 정답이 아니다를 알아서 다행임
애들 ㅈㄴ 말안듣네ㅋㅋ싶은데 애들이니까ㅇㅇ첨엔 싸우더니 그래도 친해졌다고 바다족애들이랑 같이 다니는거 귀여웠음
쿼리치가 나비족에 감화되거나 아들땜에 변화되는거 식상하고 싫은데 그렇게 될것 같은 느낌
1이나 2나 내취향은 아니고 스토리는 참 평이하군..싶지만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막상 보면 재밌는?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