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하기엔 너무 별 얘기 없고 tmi 밭이라 그냥 잡담카테로 ㅋㅋㅋ
동네 영화관에서 2차까지 봤는데 답답해서 결국 아이맥스 가기로 함
처음엔 저녁시간 c열 잡았다가 도저히 내 목이 버틸 것 같지 않아서 결국 조조 e열로 바꿨어
초행이라 헤맬까봐 일찍 출발했더니 1시간 전에 도착해버림;; 그때가 6시 반 정도라 해가 안 떴는데 마트 불도 다 꺼져있고 가는 길이 좀 무서웠던..
문열고 들어가니까 나 말고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었고 키오스크도 다 꺼져있었음ㅋㅋㅋㅋㅋ 앉아있으니까 직원들이 하나씩 켜시더라고.. 그런 거 처음봤어
근데 한 6시 50분부터 갑자기 바글바글해짐 신기하더라 이 시간에 이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어디서 다 나타난 거야
그렇게 기다려서 아이맥스관 딱 들어가는데 홀리몰리.... 나한텐 너무 커보였음
왜냐면 내가 평소에 가는 동네영화관이 진짜 코딱지만해 거기밖에 안 가서 비교군이 없는데도 작은 게 느껴질 정도ㅋㅋㅋㅋ
3d 효과도 너무 미미해서 실망해가지고 일부러 아이맥스 간 건데 제대로 3d라 만족했어
영화에 대해서는 여기서 비하인드나 감정선 이것저것 주워먹은 덕분에 새로운 게 더 눈에 들어오고 재밌었고 할 말도 많은데 기력 딸려서 글을 더 못 쓰겟어(?)... 5시에 일어나서 용산 가고 3시간 동안 눈뽕 경험하고 나오니까 해 떠 있고 바로 현생 살러 갔다오고 넘 고단함..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이맥스 너무 좋았다! 보다는 역시 난 아바타를 좋아해 정도의 느낌이긴 한데 다른 영화관 가보면 역체감 느낄 거 같아
그리고 명당 탐나기 시작함...남돌비도 가보고 싶어짐..... 보고싶던 영화 개봉하면 동네영화관 마실 가서 한번 보고 마는 정도였는데 이제 이렇게 영화에 돈 쓰고 시간 쓰는 일만 남은 건가 싶음...
동네 영화관에서 2차까지 봤는데 답답해서 결국 아이맥스 가기로 함
처음엔 저녁시간 c열 잡았다가 도저히 내 목이 버틸 것 같지 않아서 결국 조조 e열로 바꿨어
초행이라 헤맬까봐 일찍 출발했더니 1시간 전에 도착해버림;; 그때가 6시 반 정도라 해가 안 떴는데 마트 불도 다 꺼져있고 가는 길이 좀 무서웠던..
문열고 들어가니까 나 말고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었고 키오스크도 다 꺼져있었음ㅋㅋㅋㅋㅋ 앉아있으니까 직원들이 하나씩 켜시더라고.. 그런 거 처음봤어
근데 한 6시 50분부터 갑자기 바글바글해짐 신기하더라 이 시간에 이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어디서 다 나타난 거야
그렇게 기다려서 아이맥스관 딱 들어가는데 홀리몰리.... 나한텐 너무 커보였음
왜냐면 내가 평소에 가는 동네영화관이 진짜 코딱지만해 거기밖에 안 가서 비교군이 없는데도 작은 게 느껴질 정도ㅋㅋㅋㅋ
3d 효과도 너무 미미해서 실망해가지고 일부러 아이맥스 간 건데 제대로 3d라 만족했어
영화에 대해서는 여기서 비하인드나 감정선 이것저것 주워먹은 덕분에 새로운 게 더 눈에 들어오고 재밌었고 할 말도 많은데 기력 딸려서 글을 더 못 쓰겟어(?)... 5시에 일어나서 용산 가고 3시간 동안 눈뽕 경험하고 나오니까 해 떠 있고 바로 현생 살러 갔다오고 넘 고단함..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이맥스 너무 좋았다! 보다는 역시 난 아바타를 좋아해 정도의 느낌이긴 한데 다른 영화관 가보면 역체감 느낄 거 같아
그리고 명당 탐나기 시작함...남돌비도 가보고 싶어짐..... 보고싶던 영화 개봉하면 동네영화관 마실 가서 한번 보고 마는 정도였는데 이제 이렇게 영화에 돈 쓰고 시간 쓰는 일만 남은 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