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아이맥스 재개봉한다길래 아끼고 안봐온 보람이 있구나 하고 오늘 아침 조조로 보고왔는데ㅋㄱㅋ
내가 스포라고 밟았던게 다 가짜 스포여서 쓸데없이 계속 이상하게 추리한게 웃겨서 후기 써봄
대략적인 스토리부터 틀려먹은게 산드라 블록이 우주 한가운데 혼자 표류하는 내용인건 알았는데 거기서 표류하면서 주파수가 맞아서 지구에 있는 조지클루니랑 소통하는 그런 내용으로 알고있었음.
그래서 첫 장면부터 조지클루니가 우주비행사로 나오길래 당황쓰
뭐지? 지구가 아니라 우주에서 서로 표류하면서 무전같은걸로 소통만 하는건가보다 급 추리
근데 우여곡절 끝에 조지 클루니랑 헤어지니까 다시 혼란
우주정거장에서 계속 통신 시도하길래 아 지구에 있는 조지 클루니 쌍둥이 동생과 소통하게 되는건가 추리했는데
전혀 말 안통하는 누군가와 통신해서 다시 혼란
혼란의 연속인 가운데 조지 클루니가 문 열고 들어오니까 꿈인거 같은데 꿈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눈물 왈칵 쏟으면서 보다보니 어느새 끝이더라구...
영상미 진짜 압권이었고 너무 재미있고 슬펐는데 그거랑 별개로 가짜스포 끝까지 못 놓고 계속 이상하게 추리했던 내가 넘 어이가 없었ㅋㅋㅋㄱ
내가 스포라고 밟았던게 다 가짜 스포여서 쓸데없이 계속 이상하게 추리한게 웃겨서 후기 써봄
대략적인 스토리부터 틀려먹은게 산드라 블록이 우주 한가운데 혼자 표류하는 내용인건 알았는데 거기서 표류하면서 주파수가 맞아서 지구에 있는 조지클루니랑 소통하는 그런 내용으로 알고있었음.
그래서 첫 장면부터 조지클루니가 우주비행사로 나오길래 당황쓰
뭐지? 지구가 아니라 우주에서 서로 표류하면서 무전같은걸로 소통만 하는건가보다 급 추리
근데 우여곡절 끝에 조지 클루니랑 헤어지니까 다시 혼란
우주정거장에서 계속 통신 시도하길래 아 지구에 있는 조지 클루니 쌍둥이 동생과 소통하게 되는건가 추리했는데
전혀 말 안통하는 누군가와 통신해서 다시 혼란
혼란의 연속인 가운데 조지 클루니가 문 열고 들어오니까 꿈인거 같은데 꿈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눈물 왈칵 쏟으면서 보다보니 어느새 끝이더라구...
영상미 진짜 압권이었고 너무 재미있고 슬펐는데 그거랑 별개로 가짜스포 끝까지 못 놓고 계속 이상하게 추리했던 내가 넘 어이가 없었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