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는데, 어쩌다보니 3형제가 다 장군님을 모시게 되는 것도 신기한데, 임진왜란 7년을 장군님이랑 함께 보낸 몇 안되는 장수고.
장군님이 누명쓰고 잡혀가시니까, 궁 앞에서 자기 목숨 걸고 장군님 살려달라고 거적깔고 울고 ㅠㅠㅠㅠ 장군님 풀려나시는거 보고, 원대복귀 했다가 칠천량 대패 하니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와서 백의종군하는 장군님 찾아가고... 결국 명량에, 노량까지 모시고... 그렇게 존경하던 장군님의 후임으로 전라좌수사까지 지냈더라고. 그 심정이 어땠을까 싶다.
한산에 나오는 조선수군 장수들 다 짠하지만... 난 희립이가 진짜 맘 쓰임
장군님이 누명쓰고 잡혀가시니까, 궁 앞에서 자기 목숨 걸고 장군님 살려달라고 거적깔고 울고 ㅠㅠㅠㅠ 장군님 풀려나시는거 보고, 원대복귀 했다가 칠천량 대패 하니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와서 백의종군하는 장군님 찾아가고... 결국 명량에, 노량까지 모시고... 그렇게 존경하던 장군님의 후임으로 전라좌수사까지 지냈더라고. 그 심정이 어땠을까 싶다.
한산에 나오는 조선수군 장수들 다 짠하지만... 난 희립이가 진짜 맘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