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거 같은데 그런 와중에 짜임새는 확실히 있고
막 엄청 독특한 영화는 아니고 클리셰적인 부분도 낭낭한데 연출이랑 분위기가 미쳤고
중반부까지 볼 때는 율리에 저 미친 왜저러는거야... 이러면서 봤는데 후반부에는 율리에가 참 좋은 사람처럼 느껴져서 신기했어
개봉 전에 기대를 엄청 해서 그런가 약간 기대보다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영화 참 괜찮다 나이가 더 들고 한번 보고싶은 영화야
어떤 부분은 멜로드라마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율리에의 성장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시나리오가 구성이 좋더라
그리고 주연 여배우는 무명이었다가 이 작품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봤었는데 너무 예쁘고 섬세한 연기가 되게 매력적임.. 글구 다른 남배우들도 다 좋았어ㅠㅠ 특히 앤더슨 다니엘슨 리 연기 왤케 잘함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나도 사누최 모자굿즈 갖고싶어지는 밤...🥺
막 엄청 독특한 영화는 아니고 클리셰적인 부분도 낭낭한데 연출이랑 분위기가 미쳤고
중반부까지 볼 때는 율리에 저 미친 왜저러는거야... 이러면서 봤는데 후반부에는 율리에가 참 좋은 사람처럼 느껴져서 신기했어
개봉 전에 기대를 엄청 해서 그런가 약간 기대보다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영화 참 괜찮다 나이가 더 들고 한번 보고싶은 영화야
어떤 부분은 멜로드라마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율리에의 성장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시나리오가 구성이 좋더라
그리고 주연 여배우는 무명이었다가 이 작품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봤었는데 너무 예쁘고 섬세한 연기가 되게 매력적임.. 글구 다른 남배우들도 다 좋았어ㅠㅠ 특히 앤더슨 다니엘슨 리 연기 왤케 잘함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나도 사누최 모자굿즈 갖고싶어지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