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 남편이 국세청 직원 달래는 부분부터 존나울기시작함.. 딸래미랑 얘기하는 것보다도 여기서 너무 많이 울어버렷어.. 다른 우주에서도 에블린을 사랑하고 있는 장면들..ㅠㅠ 난동부린 세탁소에서 일 해결하고 유리 치워주는게 왜그렇게 슬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