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kicOp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소울'이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월트디즈니코리아 측은 10일 "2020년 12월 25일 예정이었던 영화 '소울'의 개봉이 2021년 1월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립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영화 '소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극장 영업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자 12월 개봉 예정 영화들이 속속 개봉일을 연기하고 있다. '소울'의 개봉 연기에 앞서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과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도 도 연내 개봉 포기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소울'이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월트디즈니코리아 측은 10일 "2020년 12월 25일 예정이었던 영화 '소울'의 개봉이 2021년 1월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립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영화 '소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극장 영업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자 12월 개봉 예정 영화들이 속속 개봉일을 연기하고 있다. '소울'의 개봉 연기에 앞서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과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도 도 연내 개봉 포기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