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까지는 슬픈거 아픈거 좋았던거
이런거 다 글로 쓰고 내뱉으면서 내 감정이랑 마음을 풀어냈거든
울던지 웃던지 사진이랑 움짤이랑 영상들도 보면서 버텼는데
오히려 지금은 사진도 잘 못보겠어.
트위터나 더쿠에 글 쓰는것도 잘 못하겠고
보는거나 댓글도 너무 어려워.
뭔가.... 빈이 주변 친구들이나 멤버들 소식 보이면 심장이 턱턱 막혀.
외면하고 싶었던게 이제서야 와닿는걸까.
사실 빈프들이 다들 그대로 오랜시간 같이 했으면 좋겠어서
여기도 매일 몇번씩이나 들어오고 트위터도 계속 들어가는데
그냥 확인만 하고 나오게 돼.
나는 글도 안쓰면서ㅠㅠㅋㅋ 다들 그대로 수다떨어주길 바라는게 좀 웃기긴하다ㅠㅠ
보고싶다.
빈이도 빈프들도 ...
같이 재밌게 얘기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