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받아들인 종교인마냥
의연하게 빈이의 행복만을 바란다는 내가 있고
어떤 날은
빈이는 지금 평행세계 우주여행 달나라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으니 나도 웃으며 살아야지 하고
어떤 날은
빈이는 지금 은퇴해서 우유니 산토리니에 있어
방송에서만 못보는거니 괜찮아하며 담담하고
어떤 날은
다시 그날밤으로 돌아가서
가슴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한참을 울고
오늘은 그 중 울음나는 날이라
참지않고 실컷 울었는데
너무 울면 귀와 턱까지 아프다는걸 이번에 알게 됐어
나는 큰울음이 나면 이를 꽉깨무는 타입이더라고..
얼얼한 턱을 문지르면서
도대체 이 꿈에서 어떻게해야 깰수있나 생각한다
정말 지독하다 지독해
이걸 몇번을 반복해야하나...
의연하게 빈이의 행복만을 바란다는 내가 있고
어떤 날은
빈이는 지금 평행세계 우주여행 달나라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으니 나도 웃으며 살아야지 하고
어떤 날은
빈이는 지금 은퇴해서 우유니 산토리니에 있어
방송에서만 못보는거니 괜찮아하며 담담하고
어떤 날은
다시 그날밤으로 돌아가서
가슴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한참을 울고
오늘은 그 중 울음나는 날이라
참지않고 실컷 울었는데
너무 울면 귀와 턱까지 아프다는걸 이번에 알게 됐어
나는 큰울음이 나면 이를 꽉깨무는 타입이더라고..
얼얼한 턱을 문지르면서
도대체 이 꿈에서 어떻게해야 깰수있나 생각한다
정말 지독하다 지독해
이걸 몇번을 반복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