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에 다녀왔는데 차분하고 앉을 곳도 있고
계단에서 팬콘 때 향도 나고
그냥 이 건물에 빈이가 오래 있었으니까
이런저런 생각도 나고 그랬어
로하들이 써둔 편지도 빈이가 된거마냥 꼼꼼히 읽었어
한참 앉아있다가 일어나는데
이런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지 싶더라고
또 올게 빈아 다음엔 안울고 다녀갈거야 기대해!
계단에서 팬콘 때 향도 나고
그냥 이 건물에 빈이가 오래 있었으니까
이런저런 생각도 나고 그랬어
로하들이 써둔 편지도 빈이가 된거마냥 꼼꼼히 읽었어
한참 앉아있다가 일어나는데
이런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지 싶더라고
또 올게 빈아 다음엔 안울고 다녀갈거야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