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시작해야할까..
문득 든 생각에 그래도 좀 위로가 돼서 용기내서 글 남겨.
삶이 소풍이란 말이 있잖아.
생각해보면 빈이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소풍을 즐겼던 것 같아.
그래서 우리보다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
왜 어릴 때 소풍가서 진짜 재미있게, 열심히 뛰어논 날은
보물찾기 상으로 받은 거 얼른 집에 가서 자랑하고 싶다거나
혹은 아 잠오네.. 얼른 집에가서 자고싶다-
뭐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더라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빈이 마음도 조금은 알 거 같고
또 언젠가 우리가 집에 돌아갔을 때 빈이가 환하다 못해 하얀 그 미소로 반겨줄거 같더라.
꼭 다시 만날 수 있겠다 싶은 믿음이 생겼달까?
그러니까 그래도 조금은 위안이 되더라.
사실 나는 타덕인데 요 며칠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
참 눈부시게 예쁘고, 바른 아이다 싶은 관심정도 인줄 알았는데 내가 빈이를 많이 좋아했더라고..
그래서 요 며칠 힘들어하다 문득 저런 생각이 들었고
덕들도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내봤어.
우리 다시 빈이 만날 날 생각하면서 버텨보자.
훗날 집에 돌아가면 빈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치 빈아?
빈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날까지 거기서 행복하게 있어줘.
또 만나. 안녕♡
문득 든 생각에 그래도 좀 위로가 돼서 용기내서 글 남겨.
삶이 소풍이란 말이 있잖아.
생각해보면 빈이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소풍을 즐겼던 것 같아.
그래서 우리보다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
왜 어릴 때 소풍가서 진짜 재미있게, 열심히 뛰어논 날은
보물찾기 상으로 받은 거 얼른 집에 가서 자랑하고 싶다거나
혹은 아 잠오네.. 얼른 집에가서 자고싶다-
뭐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더라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빈이 마음도 조금은 알 거 같고
또 언젠가 우리가 집에 돌아갔을 때 빈이가 환하다 못해 하얀 그 미소로 반겨줄거 같더라.
꼭 다시 만날 수 있겠다 싶은 믿음이 생겼달까?
그러니까 그래도 조금은 위안이 되더라.
사실 나는 타덕인데 요 며칠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
참 눈부시게 예쁘고, 바른 아이다 싶은 관심정도 인줄 알았는데 내가 빈이를 많이 좋아했더라고..
그래서 요 며칠 힘들어하다 문득 저런 생각이 들었고
덕들도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내봤어.
우리 다시 빈이 만날 날 생각하면서 버텨보자.
훗날 집에 돌아가면 빈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치 빈아?
빈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날까지 거기서 행복하게 있어줘.
또 만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