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었지만 팬이었다가 현생 사느라
빈이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던 사람이라
마음이 많이 안좋긴 했지만 덤덤한가 싶었거든
약간 그럼에도 난 오늘을 살아가네 이런 느낌으로..
근데 저 피디라는분글 보고 이제서야 억장이 무너진다
요 며칠 돌아보니 덤덤한게 아니었어
예전에 봤던 빈이 영상들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래 넌 이런 사람이었지 하면서 웃다가 잠들고
정신 차리고 보니 나는 아직 빈이를 보내주지 못하고 있네
어쩌면 좋지 마음이 너무 아파 미칠거 같아
어떡해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