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예전에 같이 찍은 사진인데 나는 자르고 올려
뒤에는 현장이라 블러 처리한거니까 양해 부탁해
그리고 혹시나 이런 글 별로면 이야기 해줘 삭제할게..
아침 일찍부터 경기도 외곽으로 온 날인데 밥을 안먹고 왔대
케이터링 준비되려면 아직 멀었고
차선책으로 그나마 젤 가까운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삼김 사다줬어
안그래도 얼굴 부어서 왔는데 컵라면이라 고민하더라
(지금 살짝 아리까리한데 뭐 먹을지 고민이었나 싶네)
근데 먹겠대 우선 먹고 마사지로 붓기 누른다고ㅋㅋ
이 글 쓰면서 오히려 더 생생하게 기억나네
이른 오전 스튜디오에 퍼지던 컵라면 냄새랑 문빈 부은 얼굴로 웃는 모습
열심히 먹으면서 쌤한테 열심히 림프 마사지 당하고ㅋㅋ
나는 조바심에 자꾸 얼굴 확인하게 되고
그러면 같이 얼굴 보면서 괜찮아요?? 저 괜찮아요? 아까보다 빠졌죠??? ㅋㅋㅋ
여차저차 잘~ 끝냈고 같이 일하면서 한 번도 사진 찍자고 안하다가
저 날 처음으로 촬영 끝나고 같이 사진 찍자고 했어
사실 같이 일해도 사진 찍자고는 잘 안하긴 해서…
뭔가 직장 동료 또는 프로젝트 팀원끼리 찍는 느낌…?
암튼 저때 내가 문빈씨가 제 최애에요 했는데
찍으면서도 진짜냐 아닌거 안다 장난치다가 고맙다고 말하는데
그 표정이 너무 진심이라 나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됐거든
물론 저 날 현장에서 너무 잘해서 최애라고 말 한 것도 진심이었고..
열심히, 잘 하는 것도 모자라서 다정하기까지 해서 항상 언제나 응원했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자꾸 그 때 찍은 사진 보다가 한창 예쁠 때라 크롭해서 올려봐..
https://img.theqoo.net/NpQoYR
뒤에는 현장이라 블러 처리한거니까 양해 부탁해
그리고 혹시나 이런 글 별로면 이야기 해줘 삭제할게..
아침 일찍부터 경기도 외곽으로 온 날인데 밥을 안먹고 왔대
케이터링 준비되려면 아직 멀었고
차선책으로 그나마 젤 가까운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삼김 사다줬어
안그래도 얼굴 부어서 왔는데 컵라면이라 고민하더라
(지금 살짝 아리까리한데 뭐 먹을지 고민이었나 싶네)
근데 먹겠대 우선 먹고 마사지로 붓기 누른다고ㅋㅋ
이 글 쓰면서 오히려 더 생생하게 기억나네
이른 오전 스튜디오에 퍼지던 컵라면 냄새랑 문빈 부은 얼굴로 웃는 모습
열심히 먹으면서 쌤한테 열심히 림프 마사지 당하고ㅋㅋ
나는 조바심에 자꾸 얼굴 확인하게 되고
그러면 같이 얼굴 보면서 괜찮아요?? 저 괜찮아요? 아까보다 빠졌죠??? ㅋㅋㅋ
여차저차 잘~ 끝냈고 같이 일하면서 한 번도 사진 찍자고 안하다가
저 날 처음으로 촬영 끝나고 같이 사진 찍자고 했어
사실 같이 일해도 사진 찍자고는 잘 안하긴 해서…
뭔가 직장 동료 또는 프로젝트 팀원끼리 찍는 느낌…?
암튼 저때 내가 문빈씨가 제 최애에요 했는데
찍으면서도 진짜냐 아닌거 안다 장난치다가 고맙다고 말하는데
그 표정이 너무 진심이라 나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됐거든
물론 저 날 현장에서 너무 잘해서 최애라고 말 한 것도 진심이었고..
열심히, 잘 하는 것도 모자라서 다정하기까지 해서 항상 언제나 응원했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자꾸 그 때 찍은 사진 보다가 한창 예쁠 때라 크롭해서 올려봐..
https://img.theqoo.net/NpQo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