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리는 잘 보이긴 했는데 애들이 무대 뒤쪽으로 빠지면 시야가 좀 잘려서 많이 아쉬웠지만
표정도 진짜 자세히 보였고 무대도 많이 노련해져서 서로 장난도 자주 치고
무대 하는 중에 자기들끼리 눈 마주치면 씨익 웃는 것까지 보이고ㅋㅋ
짜 맞춘 장난도 하나도 안 놓치고 다 봐서 좋았고 와중에 프로답게 자기 파트 확실히 하고 되게 멋지더라!
미주 투어가 확실히 애들한텐 아주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아
그리고 형원이랑 주헌이 앓고 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서 진짜 울뻔했어 멘트할때 7명 다 2층 자주 봐주고 손도 흔들어주고 했는데
특히 형원이랑 주헌이가 첫 멘트 때부터 콘 끝날때까지 틈만 나면 2층 구석까지
팬들 얼굴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석구석 다 훑고 가더라고
내가 있던 구역에 시선이 정말 많이 와서 물론 날 보는 게 아니었겠지만
형원이 그 잘생긴 얼굴로 지긋이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지니까 설렘사할 것 같아서 계속 현실 입틀막ㅠㅠㅠ
주헌이도 형원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정말 많이 봐줘서 설레고 너무 고마웠어ㅠㅠㅠㅠ
애들 전부 팬들 처다보는 눈빛이 세상 온갖 사랑스러움과 따듯함이 가득했다ㅠㅠ
아 그리고 민혁이 진짜로 심각하게 제발 병원 꼭 가서 무슨 치료든 받았으면 좋겠다..
초반부터 무릎 때문에 다리 아픈 건지 스트레칭하고 발목 돌리고 푸는 거 또 봄ㅠㅠㅠㅠ
왜 자꾸 아프냐ㅠㅠㅠ 아프지 마라ㅠㅠㅠㅠ 초반 멘트 애교 시킬 때 자기 눈병 나서 안된다고? 그랬는데
기현이가 눈병이랑 애교랑 전혀 상관없다구 웃어넘겼고.. 아 와중에 공기 뿍 애교는 하고 들어감ㅠㅠㅋ
마지막 인사할 때 울컥한 거 맞는지 모르겠는데
물론 복합적으로다가 벅차서 그런 거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마음이 편치 않아ㅠㅠㅠ
미녁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아쉬웠던 건 오늘은 가족 단위로 많이 와서 그런지 아님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 가사를 많이들 모르는 느낌;
떼창이 좀 덜했던 것 같아..애들도 어제랑 반응이 좀 다른 걸 느꼈는지 자꾸 케이팝 팬 언급하고 힘드냐구 물어보고ㅎㅎ;;
아 또 이벤트 해준다고 주최 측에서 배너 다 나눠줬는데 마지막에 오일사 부르는데 몇 명 안 들더라고.. 진짜 아쉬웠음..
근데 오해 ㄴㄴ 해 막 다들 안힘들다고 노~~~~~~~우!!!!! 소리지르고ㅋㅋ 어제 못지않게 거의 다 몬둥이 들고 있었고
피켓도 더 많았고 함성 소리도 엄청났어! 다들 막 춤추고 리듬 타고 몬엑이들 음악을 몸으로 100프로 느끼더라ㅋㅋ
사탕 2층으로 던지는 거 이번엔 성공! 셔누인가 누군가... 엄청 세게 던지더니 세게 2층 발코니로 날아갔다ㅋㅋㅋ
아 그리고 시큐리티 가드분들 거의 다 남자고 몇 명 여자분 있으셨는데 4~5명 아예 구석 발코니에 자리 잡고 구경하심
나름 즐기면서 보고 있더라 왠지 모를 뿌듯함에 몬부심 상승했어!!!
몬부심 느낄 수밖에 없는 게 일요일/월요일 공연이었는데 스탠딩 때문에 금욜부터 밤샘한 팬들 엄청 많았어
가족이 다 나와서 딸들 자리 맡아주는 거 보고 놀랬고 제일 놀랐던 건 일욜콘에 남자팬 지분율 쩔었어
하루 종일 줄 기다리면서 사람 구경 많이 했는데 국적 나이 성별 불문하고 다양한 층의 팬들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덬들아 몬엑이들 해외에서 잘 나가 슈스야!!!
아 나 자꾸 형원이 눈빛 때문에 다른 게 더 생각이 안 나..
영상 많이 떴으니까 내가 설명하는 게 의미 없겠지만 그래도 이틀 동안 너무 재밌게 놀았기 때문에 막 자랑하고 싶어ㅋㅋㅋ
소리를 너무 질렀더니 득음하고 왔고요ㅋㅋ 체력적으론 정말 힘들었지만 몬엑콘 갔던 이틀이
나 같은 팬한텐 타지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원동력이 되어줘서 너무 감사해..
사정상 한국 아이돌 콘은 처음 가봤는데 외국 가수 콘 갔던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미치도록 좋음과 동시에 혼자 집에 가는 길이 너무 우울하기까지 하더라ㅠㅠ
노래도 원래 취저 많아서 다 좋아하는데 공연장에서 온몸으로 느끼니까 더 좋고 벌써 애들 또 보고 싶어
창균이가 다음이 멀지 않을 거라고 계속 얘기해줘서 그 말만 믿고 기다릴게 몬엑이들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난 거 추가
브로큰하트였나 시작할때 현우만 무대 밑에서 시작하고 나머지 다 무대 2층으로 올라가는데 불이 꺼져서 깜깜하니까 잘 안보였는지 형원이가 계단 올라가다가 어디 부딪혔나봐 갑자이 악! 하고 짧은 비명이..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보니까 기현이도 2층에 인사 진짜 많이 해줌ㅠㅠ
표정도 진짜 자세히 보였고 무대도 많이 노련해져서 서로 장난도 자주 치고
무대 하는 중에 자기들끼리 눈 마주치면 씨익 웃는 것까지 보이고ㅋㅋ
짜 맞춘 장난도 하나도 안 놓치고 다 봐서 좋았고 와중에 프로답게 자기 파트 확실히 하고 되게 멋지더라!
미주 투어가 확실히 애들한텐 아주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아
그리고 형원이랑 주헌이 앓고 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서 진짜 울뻔했어 멘트할때 7명 다 2층 자주 봐주고 손도 흔들어주고 했는데
특히 형원이랑 주헌이가 첫 멘트 때부터 콘 끝날때까지 틈만 나면 2층 구석까지
팬들 얼굴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석구석 다 훑고 가더라고
내가 있던 구역에 시선이 정말 많이 와서 물론 날 보는 게 아니었겠지만
형원이 그 잘생긴 얼굴로 지긋이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지니까 설렘사할 것 같아서 계속 현실 입틀막ㅠㅠㅠ
주헌이도 형원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정말 많이 봐줘서 설레고 너무 고마웠어ㅠㅠㅠㅠ
애들 전부 팬들 처다보는 눈빛이 세상 온갖 사랑스러움과 따듯함이 가득했다ㅠㅠ
아 그리고 민혁이 진짜로 심각하게 제발 병원 꼭 가서 무슨 치료든 받았으면 좋겠다..
초반부터 무릎 때문에 다리 아픈 건지 스트레칭하고 발목 돌리고 푸는 거 또 봄ㅠㅠㅠㅠ
왜 자꾸 아프냐ㅠㅠㅠ 아프지 마라ㅠㅠㅠㅠ 초반 멘트 애교 시킬 때 자기 눈병 나서 안된다고? 그랬는데
기현이가 눈병이랑 애교랑 전혀 상관없다구 웃어넘겼고.. 아 와중에 공기 뿍 애교는 하고 들어감ㅠㅠㅋ
마지막 인사할 때 울컥한 거 맞는지 모르겠는데
물론 복합적으로다가 벅차서 그런 거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마음이 편치 않아ㅠㅠㅠ
미녁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아쉬웠던 건 오늘은 가족 단위로 많이 와서 그런지 아님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 가사를 많이들 모르는 느낌;
떼창이 좀 덜했던 것 같아..애들도 어제랑 반응이 좀 다른 걸 느꼈는지 자꾸 케이팝 팬 언급하고 힘드냐구 물어보고ㅎㅎ;;
아 또 이벤트 해준다고 주최 측에서 배너 다 나눠줬는데 마지막에 오일사 부르는데 몇 명 안 들더라고.. 진짜 아쉬웠음..
근데 오해 ㄴㄴ 해 막 다들 안힘들다고 노~~~~~~~우!!!!! 소리지르고ㅋㅋ 어제 못지않게 거의 다 몬둥이 들고 있었고
피켓도 더 많았고 함성 소리도 엄청났어! 다들 막 춤추고 리듬 타고 몬엑이들 음악을 몸으로 100프로 느끼더라ㅋㅋ
사탕 2층으로 던지는 거 이번엔 성공! 셔누인가 누군가... 엄청 세게 던지더니 세게 2층 발코니로 날아갔다ㅋㅋㅋ
아 그리고 시큐리티 가드분들 거의 다 남자고 몇 명 여자분 있으셨는데 4~5명 아예 구석 발코니에 자리 잡고 구경하심
나름 즐기면서 보고 있더라 왠지 모를 뿌듯함에 몬부심 상승했어!!!
몬부심 느낄 수밖에 없는 게 일요일/월요일 공연이었는데 스탠딩 때문에 금욜부터 밤샘한 팬들 엄청 많았어
가족이 다 나와서 딸들 자리 맡아주는 거 보고 놀랬고 제일 놀랐던 건 일욜콘에 남자팬 지분율 쩔었어
하루 종일 줄 기다리면서 사람 구경 많이 했는데 국적 나이 성별 불문하고 다양한 층의 팬들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덬들아 몬엑이들 해외에서 잘 나가 슈스야!!!
아 나 자꾸 형원이 눈빛 때문에 다른 게 더 생각이 안 나..
영상 많이 떴으니까 내가 설명하는 게 의미 없겠지만 그래도 이틀 동안 너무 재밌게 놀았기 때문에 막 자랑하고 싶어ㅋㅋㅋ
소리를 너무 질렀더니 득음하고 왔고요ㅋㅋ 체력적으론 정말 힘들었지만 몬엑콘 갔던 이틀이
나 같은 팬한텐 타지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원동력이 되어줘서 너무 감사해..
사정상 한국 아이돌 콘은 처음 가봤는데 외국 가수 콘 갔던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미치도록 좋음과 동시에 혼자 집에 가는 길이 너무 우울하기까지 하더라ㅠㅠ
노래도 원래 취저 많아서 다 좋아하는데 공연장에서 온몸으로 느끼니까 더 좋고 벌써 애들 또 보고 싶어
창균이가 다음이 멀지 않을 거라고 계속 얘기해줘서 그 말만 믿고 기다릴게 몬엑이들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난 거 추가
브로큰하트였나 시작할때 현우만 무대 밑에서 시작하고 나머지 다 무대 2층으로 올라가는데 불이 꺼져서 깜깜하니까 잘 안보였는지 형원이가 계단 올라가다가 어디 부딪혔나봐 갑자이 악! 하고 짧은 비명이..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보니까 기현이도 2층에 인사 진짜 많이 해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