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말고 뛰쳐나가서 기현이 보고왔다 첨이야 콘서트말고는 ㅠㅠ
오늘도 아침부터 정신없이 일하는데 갑자기 버블이 오네
근데 울 회사 바로 옆에 온대네??? 줄 서 있대네???
춥대서 뭐 따순 거라도 주고팠는데 암것두 없어서 ㅠㅠㅠㅠㅠㅠ
방해될까봐 걍 암말 없이 자리에 있는 뚜레쥬르 빵 갖다주고 왔어…
진짜 만날 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하나 쓸걸 설마 해서 빵만 들고 감
마스크 쓰고 있고 꽁꽁 싸맸지만 알아볼 수 있었는데
주변에 아무도 신경 안 씀 ㅋㅋㅋㅋㅋ 나만 알아본 듯
덕계못이라는데 계 타서 넘 신기하고 일이 손에 안 잡힘
부디 비자 인터뷰 잘 통과하고 미국도 잘 다녀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