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선생님(?)이 내 앨범을 들고 확인하고 계셨는데 내가 TO.를 몬베베 N년차인데 팬싸 처음 온 ㅇㅇ 이라고 써놨거든

 

👤 처음 왔어요? 오늘 많이 얘기하고 가요~
🙉 네!! 너무 떨려요!!
👤 떨면 안되는데 시간 얼마 없는데~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요
🙉 넵 저 잘하라고 해주세요 ㅜㅜ
👤 잘할 수 있어요!

이러고 첫 멤버로 인도당했는데 매니저 선생님(?)이 멤버한테 이 분 처음 오셨다고 말 전해주셨어
진짜 고마웠음.. ㅎㅎ
(나 잘 해주라고? 이런 비슷한 말도 해주심)

🐻 오! 처음 오셨어요?
(진짜 그 눈웃음 있잖아 애들이 말하던 완전 사람 좋은 미소 그거 ㅋㅋㅋㅋ 미소지으면서 나한테 악수 신청)
🙉 네! 저 네..!
(셔누 손이 굉장히 컸음, 나 손이 통통한 편인데 진짜 다 잡혔어, 그리고 잘생겨서 기절 진짜 머리 백지 됨)

그리고 포잇에

셔누야 안녕 초면인데 ㅎㅎ
셔누라고 부르기 vs 현우라고 부르기

써놔서 이거에 대한 얘길 했는데

🙉 셔누라고 불러주는 게 좋아요? 현우라고 불러주는 게 좋아요? 혹시 어떻게 불러주는 걸 좋아하는 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 지금은 연예인이니까 셔누? 셔누로 할게요 저 다 셔누라고 부르고, 애들도 쎠누형이라고 부르니까 허허허
(진짜 허허허 웃음 진짜로 글자 그대로 허허허)

포잇에 동그라미 쳐줌

🙉 아 저랑 같이 영화본 적 있는데 기억 나여?
🐻 네? 뭐지? 언제요?

(찐으로 당황한듯 보였음 ㄷㄷ 보통 드립 많이 치니까 그렇게 놀랄 줄 몰랐지 나는... 미안...)
🙉 (내가 당황함) 아 그 그 퇴마록 시사회 나 같이 봤어
🐻 아 ㅋㅋㅋㅋㅋㅋ 그거 ㅋㅋㅋㅋ
(안도의 아~ 였음 ㅋㅋㅋㅋㅋ 웃어줘서 고마워...ㅎ......ㅜㅜ)

+ 앞자리 몬베베분한테 나 걸려있으면 영상 부탁드린다고 해서 받았는데

셔누랑 얘기를 좀 더 하고 있길래 뭔가 엄청 생각했는데 결국 팬싸 꿈꿔서 퍼드득 생각남...

🙉 오늘 (팬싸)의상 스포 당할까봐 아직 음방 못 봤어요

🐻 어? (음방)의상 스포 지금 당했네? (셔누특유의눈웃음)

🙉 (아...?) 앜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저도 귀여운 셔누였다....

이러고 셔누랑 살짝 마뜸... ㅎㅎ
셔누는 사인 열심히하고 난 어색해했음...ㅋㅋㅋㅋㅋ
왜그랬지? 먼가 먼가 먼가.. 어색했어.. ㅎㅎ
둘이 쳐다만 보고.. 쳐다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리 이동 하실게요~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또 악수함)
🙉 예 예예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함)

나는 속으로 아 망했다 조졌다 이 생각만 남 ㅜㅜㅋㅋㅋㅋ
그치만 ㅋㅋㅋㅋㅋㅋ 그냥 먼가 내가 생각하던 셔누다운 모습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기현이로 넘어감
셔누 때 안 떨길래 괜찮은가 했는데 와 진짜 사시나무 떨듯이 덜덜덜 떨면서 기현이한테 착석함
근데 일단 기현이는 내 손부터 잡더라 아니 유기현유기현 하는 이유가 있어 ㅋㅋㅋㅋㅋㅋ

내가 기현이 써있는 인덱스에 [ 이유 ] 라고 써놨는데

🐹 나 이유야?
🙉 응 내가 여기 있는 이유😎
🐹 (막 예쁘게 웃어줌)
🙉 기현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많아
🐹 (내 손 가져가서 잡아줌)
🙉 나 입덕한 계기가 넌데, 나 진짜 힘든 날에 버스에서 유튜브 막 보다가 니가 되게 슬픈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내가 온 세상 바다를 채울 정도로 엄청 울었거든 그러고 나니까 엄청 개운하더라고 그 뒤로도 잘 살고 있어 그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었어 진짜로 고마워
(진심 내가 스스로 느껴질 정도로 덜덜덜 거리면서 말했음)
🐹 아 그래 ㅜㅜ (되게 그 공감하는 얼굴 잇자네 그거 표정 지으면서) 무슨 노래였을까?

후기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기현아 너 T야?ㅋㅋㅋㅋㅋㅋㅋ 맞긴해 ㅋㅋㅋㅋㅋ
기현이는 지금 무슨 노랜지가 궁금한거얔ㅋㅋㅋㅋㅋ 입덕 계기 노래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적인 얘기를 좀 하다가 분위기가 좀 진지해졌는데 기현이가 펜 내려놓고 나머지 내 손까지 잡아주더라고 작고 보드랍고 따듯했던 기억이 나.. ㅎㅎ
양손 잡혀서 얘기하는데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ㅜㅜ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사적인 얘기하면서 기현이 페스티벌 다 갔다왔다 비 많이 왔던 피크페도 갔다왔다 했을 때 약간 호응해줬던 걸로 기억나
(좀 많이 떨어서 잘 기억이 안나..ㅜㅜ)

👤 자리 이동하세요~

했는데 그 사적인 거에 대한 대답을 끝까지 말해주더라고 (내가 그 대답을 꼭 기억해야 될 일이 있었어서 더 그랬나봐)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내가 죅금 울어가가지고 옷으로 막 닦으니까 여기 휴지 좀 달라고 스탭분한테 말해서 나한테 휴지 전해줬어 고마웠다 ㅜㅜ

🍯 왜!! 왜그래!!!!!! 왜그러는거야!!!!!! (진짜 이랬음)
🙉 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주허나 잇잖아 이거 받아 왔어요!!!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바로 토끼 부채 전달, 못 알아보길래 뒤집어서 보여줌)
🍯 어 퇴마록!!!!! (진짜 이랬음 느낌표 미쳤음) 반말해도 돼!!
🙉 나 이거 가서 받아왔어 ㅋㅋㅋㅋ OST 들어간거 너무너무 축하하고 나 그거 상영 많이 되면 좋을 거 같아서 티켓 선물도 나눔도 엄청 많이 했잖아 몬베베인 것도 다 티내고 아 그리고 2탄에도 OST 들어갔으면 좋겠어서 제작사한테도 말해놨어 ㅋㅋㅋㅋㅋㅋㅋ
🍯 제작사한테까지 얘기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있던 곡도 좋지만 주헌이 새 곡도 OST에 들어갔으면 좋겠어
🍯 준비 되어있어!!! (첨에 제대로 못 알아들었어ㅜㅜ)
🙉 어?
🍯 그런 거 되게 많아!! 
🙉 아 그래?! 그럼 꼭 2탄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 (하이파이브 함)
🙉 아 그리고 주헌아 나 콘서트때 2층 1열이라서 너랑 손하트도 하고 했는데 그렇게 가까이서 본 게 처음이라 진짜 너무 잘생긴거야 나 콘서트 끝나고 와서 내내 계속 이주헌 개 (하고 아차 싶어서 입 닫음)
🍯 괜찮앜ㅋㅋㅋ 그냥 말해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웃음 개이쁨)
🙉 이주헌 진짜 잘생겼다고 막 그 말 밖에 안했어
🍯 ㅋㅋㅋㅋ 고마웤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더라ㅜㅜ 근데 진짜 잘생겼어 ㅠㅠㅠㅠ)

👤 자리 이동 하실게여~

🐢 안녕~
🙉 어 안녕 형원아 반말 해도 돼?
🐢 응응 (형원이 인덱스 못찾음ㅋㅋㅋㅋㅋ) 햇살..은... 나 아니네... 큐티빠띠야? 아니네.. SIX 오! (열면 주사위 그림 있었음!)
🙉 형워나 나 카페 하는데 역 앞이라 사람 엄청 많이 왔다갔다 하거든 근데 몬엑 노래만 틀어두는데 요즘 파앤아 제목 물어보는 사람이 엄청 많아
🐢 아 진짜????
(싸인 하다가 갑자기 고개 들어서 눈 진짜 두배 만해져서 나 쳐다보는데 기절, 내 손 가져가서 잡음)
🙉 근데 내가 그거 제목 얘기하다가 주헌이와 창균이라고 답해서
🐢 ㅋㅋㅋㅋ아 주헌잌ㅋㅋㅋ왘ㅋㅋㅋ 창균잌ㅋㅋㅋㅋㅋㅋ
🙉 나만 웃었잖아 나만 아니까 ㅋㅋㅋㅋㅋㅋ
🐢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카페 어디야?
🙉 엥??? 말해도 돼???????
(내가 눈치 겁나 보면서 작게 얘기함)
🐢 엉 갠차나
🙉 (대충 말함) 거기서 해
🐢 점장이야????????
🙉 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또 두 배 만해져서 개귀여웠음ㅋㅋㅋㅋㅋ)
🙉 아 그리고 형원아 where is this love 도 사람들이 엄청 물어보거든 노래 제목
🐢 진짜로????????
(눈이 더 커질 줄 몰랐지)
🙉 나도 그거 너무 좋아하는데 그런 노래 더 많이 만들어줄 수 있어?
🐢 당연하지 (손가락 약속)

👤 자리 이동 하실게요~

🐈‍⬛️ 앙녕~ (오타 아님)

창균이 오늘따라 머리도 다 내리고 부스스?한 컨셉이라 그런가 그냥 막 애틋하고 애기같고 막 아 그냥 막 아... 그냥 뭔가 나안아가나디 같았음 ㅜㅠ 뭔가 마음이 애렸음

🙉 안녕 창규나
🐈‍⬛️ 아 햇살은 나 아닐거고.. (아님) 어? 주사위?? (아님) 아 그럼 큐티빠띠지~~
🙉 응 이 사진도 되게 큐티빠띠하게 나왔어 ㅋㅋㅋㅋㅋㅋ
(창균이가 자기 얼굴 볼에다가 내 이름 써줌 ㅋㅋㅋ)

 

🙉 아 반말 해도 돼?
🐈‍⬛️ 해도 돼요! 반말 좋죠! 아 근데 아 어? 어?
(뭔가 호칭 정리를 하고 싶은 모양임 엄청 뚝딱임)
🐈‍⬛️ 내가 누나? 아 내가 누나가 아니지
🙉 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 누나 하고 싶으면 해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누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한번 아이스 브레이킹 하고 대화 시작했는데

🙉 지금 내가 머리가 백지가 되서 진짜 하고 싶은 말 정말 많았는데 생각나는게 창균이 진짜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꿈 안꾸고 푹 잤으면 좋겠고 아니 내가 카페를 하는데 얼음 밟고 넘어져서 디스크 잡아주는 인대가 늘어난겨 척추가 반대로 휘어가지고 막
🐈‍⬛️ 몇 번?
🙉 어?
(너 T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디야?
🙉 꼬리뼈 있는데 여기 밑에 (허리 가리킴)
🐈‍⬛️ 6번??
🙉 어어 6번!!
🐈‍⬛️ 아푸지 ㅠㅜㅜㅜㅜㅜㅜ
🙉 막 나두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이래서 너 아플 거 알아서 진짜 ㅠㅠㅠㅠㅠ
🐈‍⬛️ ㅜㅜㅜㅜㅜ스테로이드 주사는 아닌 것 같은데 나도 주사 맞았는데 너어어ㅓ무 아픈거야 ㅜㅜㅜㅜㅜ
(주사 아팠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오래 가는 거 내가 진짜 아는데

👤 자리 이동 하실게여~

🙉 (일어나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ㅠㅠㅠㅠㅠㅠㅠ
🐈‍⬛️ 우리 둘 다 (되게 예쁘게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나랑 본인이랑 왔다갔다 해줬어)
🙉 고마워어~ ㅠㅠ

그리고 마지막 민혁이
사실 창균이부터 약간 정신력 체력이 거의 바닥이었어서 민혁이가 자기 이름 찾는 거 구경함

[ 왕자 ] 한 번에 찾음
물론 하도 싸인해서 어딘지 알았겠지만 ㅜㅜㅋㅋ

🙉 오! 한 번에 찾네?
🐶 어 나 이런거 한 방에 찾지!
🙉 민혁아 (포잇 보고 있길래) catch me now 나 진짜 너무 좋아해 좀 더 밀.. (진짜 내 말 다 안끝남)

포잇 내용이 catch me now 내 최애곡인데 음방 예정이 있다? 이거였어
근데 나 타이틀로 좀 더 밀지 그랬냐는 식의 말은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입에서 나왔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엔더프론트도 너무 좋은데 이 조동아리가 하... 갑자기 머리가 꼬여가지고

🐶 아니 내가 안 민게 아니라 형원이랑 내가 끝까지 밀었는데 다수결ㅜㅜ
(되게 억울해보였음)
🙉 기현이나 누구 꼬셔보지 그랬어
🐶 타이틀 곡으로 하기엔 조금 심심하대 ㅜㅜ
🙉 아니 왜?!?!
🐶 애들이 보여줄 수 있는게 많이 없을 거 같다고 (정확한 워딩 아님) ㅠㅠㅠㅠㅠㅠ
🙉 아니 왜?!
🐶 나는 좀 더 사람들이 많이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는데
🙉 그르니까! 아니 민혁이 말이 다 맞아 나도 최앤데!
🐶 (포잇 보면서) 음방... (체크 되게 느리게 지익 그림) 은...... 없어.... ㅠㅠㅠㅠ

 

🙉 어 그럼 나 서울콘도 올콘 했거든? (이 얘기 왜 했는지 모르겠음) 투어도 올콘 하면 캐치미나우 엄청 많이 들을 수 있나??
🐶 (진짜 갑자기 그 엄청 진지한 표정됨) 투어 정해진 게 없어서 셋리가 없어 (단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보고 터짐) 아니 그럼 셋리에 넣자고 민혁이가 푸시를 많이 해서 캐치미나우 넣을 수 있어?
🐶 (막 고민을 엄청 해) 어... ㅇ ㅓ어ㅓ...
🙉 푸시를 해바바~~
(민혁이한테 되게 친구처럼 말할 수 있더라 민혁이 특유의 분위기인가봐 좋앗어 되게!!!)

👤 자리 이동하실게여~

🐶 (되게 진지해보였음) 흠 그럼 유닛이나....
🙉 유니잇?!?!?! 어ㅓㅓ 나 기대한다 푸시 팍팍해 안녀엉~ (하이파이브 하고 헤어짐)





이게 지금 내가 진짜 갔다온 건지 어안이 벙벙한데 사인 받은 앨범이 내 손에 있으니까 진짜 갔다오긴 했나봐
나만 빼고 다 카메라랑 삼각대 가져왔드라...
나 굉장히 핸드폰으로 그래도 열심히 찍었어 ㅋㅋㅋㅋㅋㅋ

🐻 생각한 대로의 사람 좋은 허허허 셔누였어 혹시 팬싸 가게 되면 얘깃거리를 많이 가져가야 할듯 근데 진짜 너무 잘생겼더라... 놀람
🐶 완전 칭구칭긔 젤 재밌었음 진지한 얼굴 넘 잘생김 캐치미나우 기대할거야 나
🐹 유기현 조심 그거 어케 하는데 ㅜㅜ 손은 그냥 너무 보드랍고 작고 따듯하더라 많이 고마웠음 정말로
🐢 얼굴 면적 대비 눈이 너무 큰데 그 눈이 또 커지고 또 커지는 걸 실제로 보니까 너무 놀랍더라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잘생길 수가 있지 Mi친 ʕ•ﻌ•ʔ
🍯 제일 대화 많이 한 거 같음 글고 뭔가 알찼어 아마 주헌이가 내가 와다다 쏟아내는 말들에 대한 대답을 잘 해준 느낌? 너무 상냥하고 다정하더라 ㅜㅜ
🐈‍⬛️ 아 창균아 진짜 건강해라

 

다 썼나 모르겠다

아무튼 내 생에 다시 없을 진귀한 행운이라 생각해서 안 떨고 잘 하고 와야지 말할 거 써놓고 pt 준비 하듯이 엄청 외워갔는데 자연스럽게 다 말하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근데 진짜 애들 넘나 잘생기고 다정하고 잘생기고 상냥하고 잘생기고 재밌고 잘생기고 잘생겼더라.. 잘생겼어..... 아니 어케 글케 생겼지... 하.......

 

이제 자야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