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는 menow 이거임ㅋㅋㅋㅋ 나 지금 뭐해 넌 뭐해 나 이거 할거야. 방금전-지금-바로다음 딱 이 바운더리가 있어서 걍 친구랑 톡하는 기분. 야 나 잠깐만ㅋㅋㅋ 하고 사라졌다가 금방 다시 와서 아까 어디까지 얘기했지? 하는 친구같애
주헌이는 오늘은 어떤 방식으로 사랑한다고 해 볼까??? 임. 매번 사랑을 말함 오늘은 어떻게 사랑하고 지금 내가 사랑하는 건 이런 기분이야를 말 해 줌. 청자에게 사랑을 받는 것 보다 화자인 내 사랑이 이렇다는 걸 알려줘야 됨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꼭 확인받고 싶어 함ㅋㅋㅋㅋ
창균이는 그대들은 나른 사랑하지?? 응 나도 알아~ 그러니까 나도 그대들을 사랑해~ 그 사랑하는 마음을 잘 받아서 오늘 이런 걸 했어요~ 내가 이래서 너도 좋지? 이런 느낌?? 진짜 고영이같음ㅋㅋㅋㅋㅋ
셔누는 연상이었다가 연하였다가 친구였다가 오빠였다가 나랑 삼천년동안 썸타는 기분인데 엄청 간질간질한데 잡힐 듯 잡히지 않고 도망갈듯 도망가지 않는 여우.... 그냥 편안하게 보다가 가끔 보내는 사진들이나 멘트보고 크아아앜 소리지르게 됨.
형원이는 저 도련님은 쇤네를 왜 저렇게 따숩게 챙겨주시지????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내가 너를 깊이 생각하여 너의 안전을 걱정하노니 밥을 잘 챙겨 먹고, 더위를 피하며, 일도 쉬엄쉬엄해~~ 하고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건 내가 해 줄 말이거든????? 싶음. 근데 이 쪽은 이미 네 마음을 알아서 그리 했으니 걱정말거라 하하하 하면서 여유롭게 있음ㅋㅋㅋ 근데 도련님인지라 가끔 본인 능력밖의 문제가 생기면 몹시 당황하고 갈팡질팡해서 빅웃음을 주시는...
일단 내 느낌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