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하는 몬베베들도 많은 거 사실이고 사실 그걸 정상이라거나 이해한다고 말하고 싶진 않은데,
그럼에도 갈수록 회사는 물론이고 멤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회의감 커지는 팬들이 많아지는 건
애석하게도... 자연스러운 흐름에 가까움..
우리 판만이 아니라 그냥... 사람의 사고란 게 그런 거 같더라고ㅇㅇ (당연히 사람이니 모두가 같은 행동 패턴으로 움직인다는 거 아니지만)
사실 어제 강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웬일로ㅋㅋㅋㅋ... 몬베베들 팀플이 됐단 말이지..
베리즈 투몬엑에선 아쉬운 소리 안하고 그냥 몬베베들끼리만~
근데 스타쉽이 눈막귀막하고 킵고잉하니까, 애정있는 몬베베 (거기에 당연히 까빠, 탈덕충도 있지만)까지도
지쳐가는 마당에 원망섞인 발언들 하나씩 늘어가는 거 같더라고..
그거 당연히 방향성 잘못된 게 맞는데 어쩔 수 없는 흐름... 인 것도 맞다고 봄
이 소란도 결국 잠잠해질 건데 사실 그 잠잠함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우리 다 알잖아ㅇㅇ...
그러니까 더 발악하는 층도 있고.. 포기한 층도 있고 조롱하는 층도 있고.. 뭐 복잡한 거 같음
솔직히 타쉽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이미 시작된 균열을 완전히 복구할 순 없을 거고..
스타쉽이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조치는 취해야 할 텐데... 라는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