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9월 컴백한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그룹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질문에 기현은 "컴백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녹음은 이미 한참 전에 끝났다. 정확한 시기를 말해버리면 회사 분들이 나를 뚫어지게 보고 있어서 안 될 것 같다"고 말한 뒤 "내부에선 날도 정해져 있다. 이번 달은 아니다. 상당 부분 진행됐다. 몬베베 분들이 설렐 수 있게 기사 잘 써달라"고 말했다.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오케이 사인을 줬고, 이를 본 주헌은 "이 자리를 빛내준 기자님들을 위해, 몬스타엑스 9월에 나옵니다!"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주헌은 "9월 제일 빠르게 나온다. 거기까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m.joynews24.com/v/1866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