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콘인데..?
세시간 넘게한다는걸 학습하고 갔는데도 진짜ㅜㅜ
게임도 재밌고 무대는 이 구성이.. 팬콘???? 이런 상태였고
안무 없던 곡들까지 새로 연습해서 준비해온 무대도 보고..
난 늦베베라서 티켓팅 망하고 시제석 잡으려고 막판의 막판까지 클릭하다가 결국 주워서 겨우 가게됐는데
시제석까지 채워줘서 고맙다는 말도ㅜ 누구보다 숨 차오를 셋리로 달리고있으면서 자꾸만 몬베베 3시간 앉아있는거 힘들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몬베베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느껴지는거야
나는 아직 몇년간의 유대감을 알고 낄 수 있는 사람은 아닌데도 이런 마음이 진심인게 너무나 느껴지고 그게 멋있었어.. 이렇게 몇년을 달려오고 무대에 진심으로 쏟아내고 이게 몬스타엑스구나 하고 3시간반 내내 느끼고 옴
하루 지났는데도 약간 정신이 체조에 남아있는 상태로ㅜ 적어보게 됐는데
앞으로 활동들 응원하면서 꼭 8기 열어주는거 기다리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