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FJPfBj
진짜 내가 해본 오프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던 오프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들었어
기현이 인생 첫 페스티벌이라 많이 기대되기도 했고 앞에서 보고싶은 마음에 전 날 밤부터 명단 쓴 다음, 거의 밤새고 새벽부터 그 추운 풀밭에서 비맞으면서 오돌오돌 떨었거든
입장하고 나니까 우산도 없이 서있는 그 자리에서 7시간 이상 서있었는데 진짜 짐도 가지고 있으니까 허리며 어깨며 다리며 목이며 안 아픈 곳이 없더라ㅠㅠ
바지랑 신발도 흙탕물 때문에 다 버리고 정말 힘들었는데 기현이 나오는 순간 몸이 아팠나 싶을 정도로 홀가분해지더라
계속 몬베베 걱정하는 다정한 모습과
속시원한 깔끔한 진행, 자신감 넘치는 모습
자신감을 뒷바침 해주는 실력까지 진짜 기현이뽕 엄청나더라
듣고 싶었던 스타더스트도 듣고
나우로만 봤던 무대들까지 너무 좋았어
진짜 내가 해본 오프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던 오프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들었어
기현이 인생 첫 페스티벌이라 많이 기대되기도 했고 앞에서 보고싶은 마음에 전 날 밤부터 명단 쓴 다음, 거의 밤새고 새벽부터 그 추운 풀밭에서 비맞으면서 오돌오돌 떨었거든
입장하고 나니까 우산도 없이 서있는 그 자리에서 7시간 이상 서있었는데 진짜 짐도 가지고 있으니까 허리며 어깨며 다리며 목이며 안 아픈 곳이 없더라ㅠㅠ
바지랑 신발도 흙탕물 때문에 다 버리고 정말 힘들었는데 기현이 나오는 순간 몸이 아팠나 싶을 정도로 홀가분해지더라
계속 몬베베 걱정하는 다정한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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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뒷바침 해주는 실력까지 진짜 기현이뽕 엄청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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