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장이랑 똑같이일오 두함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첫편 보고서는 일오 뭔가 이름이 너무 대놓고 15라서 맥거핀인가 했거든?
그래서 아 이거 두함이 x구나 하고 보는데
스티커에서도 두함한테서 스티커 나오는 거 보고 아ㅋㅋ 역시 두함본체 의심 안받으려고 본인이 본인한테 붙였네 했단말임
근데 뭔가 두함이 너무 자기 아니라고 바락바락하는게 (작년 할로윈 라이어게임 그럼 나 고르고 라이어 누군지 봐 느낌) 진짜 아닌 것 같은 거야
나는 진짜 아님 / 근데 내가 x를 알고있음 / x는 일오 / 일오 불러다가 너 x맞지? 너 상금 다 가져 나 목숨걸고 몸빵 쳐줄테니 대신 2-3천만 내몫으로 떼줘
한 것 같음
뭔가 거짓말도 안하면서 다른 곳으로 시선끌 수 있는...
줄넘기에서 너무 티나게 일부러 걸리려고 한 것도 그렇고?
그리고 이거 뭔가 과몰입일 수 있는데
애초에 금액 부를 때 최대 10억까지 불릴 수 있는 판돈에 왜 굳이 2-3천만 필요하다 했을까? 하고 좀 이상했음
두함이 x로 몰려서 x찾기 실패해도 상금 받은 x가 자기 몫은 떼줄테니 그럴 수 있었을테고
두함본체 눈치로는 일오 이름 분명 이상하다고 생각했을텐데 너무 이상하리만치 일오 의심 안하지 않았음??
나사장이 줄넘기에서 논리는 없고 소리만 있는 얘기를 왜믿냐고 하는게 뭔가ㅋㅋㅋ 갑자기 너무 찐친 바이브라서 겁나 웃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민혁이 인싸오빠에서 공기하는 거 다시 찾아보니까 못하는 건 레알이더라ㅋㅋㅋ
이거 찐으로 공기 잘하는 거였으면 잡았다요놈인데 아쉽
근데 왜 부제가 끝의 시작일까..이게 제일 궁금
그냥 x를 찾는게 끝이 아니라서 끝의 시작인건가... 해서 조력자가 있었다고 한번 더 꼬는 도둑잡기형 포맷인가 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