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꾸라는 강한 사람이 맞지만,,,
뭔가 막연히 티타늄 멘탈과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생각해왔거든??
그래서 항상 잘 이겨내겠지 겪어온 시간들과 경험들로 동생들까지 잘 챙겨주겠지 이런 생각들도 많이 했었어
근데 오늘 다큐를 보고나서 좀 미안해졌어...ㅠ
꾸라는 늘 치열하게 살고있고 그 안에서 겪는 슬픔들과 고통이 있었을텐데... 왜 늘 강하게 이겨낼거라고 생각했을까 ㅠㅠ
그치만 내가 이렇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는게 꾸라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테니까 그냥 앞으로 더더 응원하고 더더 사랑해줘야겠다고 다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