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9시반에 낸 휴대폰을 12시 반에 받을 줄을 몰랐고 종이에 적어둔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 왜냐면 지금은 기억에 남아있는게 없어
첫번째 피에스타
무대는 놀이동산이랑 파티장 느낌나서 귀여웠음
내가 오른쪽에 서있었는데 애들 지나다니는 통로가 거기여서 딱 나오는 데 깐꾸라ㅅㅂ... 1차 기절
헤메코 존나 갓벽했음 무대 시작하기 전에 떨려 하는거 너무 귀여웠음ㅎㅎㅎㅎㅎ
무대는 총 3번했는데 진짜 피에스타 안무 개빡세더라 ㄹㅇ 놀람 꾸라 춤 진짜 또 늘었어 보고 감동받았어
꾸라 동선은 거의 무대 보는 기준 거의 오른쪽이었고
센터서는 부분 총 4번 1절 파트 하나 2절 랩인데 랩같지 않은? 파트 하나 그 한번쯤은 꼭 놀러와 그 파트랑 하나는 기억이 안남 ㅈㅅ
내가 서있는 곳이 애들 모니터하는 곳이랑 가까워서 엄청 잘보였거든 꾸라 물마시면서 헤메 수정 받는데 화가들이 조각상 깎고 있는 줄 알았음 옆태 개처도랏
그리고 토미랑 대화 많이 하더라 토미랑 대화하다가 채연이랑 셋이서 어깨 으쓱거리면서 고개 갸웃거리는거 뭔지 알겠니??? 그거 3번정도 하는데 진짜 진짜 현실 앓는 소리 나왔음
꾸라랑 채원이 둘이서 에너지캠? 찍는것 같았는데 둘이서 꺄르르꺄르르 거리는 것도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
그리고 퇴장 때 꾸라가 손가락 하트 하면서 나감 그 k-하트 말고 양손 검지중지를 이용한 하트 뭔지 알지???? 그거 하는데 진짜 너ㅓㅓㅓㅓㅓㅓㅓㅓ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