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강전 4조
- 가장 설레는 선배를 고르고 번호 하나만! 투표해주면 됨!
1번) 달리다가 넘어져서 꼴찌로 들어오게 된 나. 들어오고나서도 속상해서 쪼그려 앉아있는데 다가오더니 "괜찮아? 잘했어. 다친데는 없어? 양호실 같이 갈까?" 하고 쪼그려앉아 눈 맞추며 얘기해주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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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점심 먹고 날씨가 좋아서 올라간 옥상. 벤치에 누가 누워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왠지 신경 쓰이는 표정으로 하늘만 바라 보고 있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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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제 수업가야돼서 녹음 잠깐 멈췄을 때 부스 들어가서 선배한테 "저 이제 수업들으러 가야돼요.."했더니 내 옷자락 만지작거리면서 "나 좀 있으면 녹음 끝나는데.. 나보다 수업이 중요해?"하면서 찡얼거리는 선배 (당연히 선배가 더 중요하니까 다음 수업 자체휴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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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진상놈이 신경쓰였는지 내 자리 근처로 온 선배. 진상놈이 개소리 할 때마다 눈 이렇게 뜨고 조용히 눈치주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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