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지방에 살기때문에 목욜에 친구집으로 미리 올라갔어
친구집에서 다같이 술마시고 막 놀다가 아침 첫차타고 굿즈 줄 서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즈 줄 서는데 비와서 바닥에 앉지도 못하고 5시간 서있으니까 진짜 허리 끊어질 것 같더라ㄷㄷ
그래도 예쁜 꾸라굿즈 겟했으니까 행복 꾸라 특전포카도 바로 구해서 더 행복
굿즈 사고 아는 사람 만나서 나눔 받으러 다니다가 스탠딩 입장이라 또 줄 서서 입장
자리도 좋았어서 진짜 둑흔둑흔 떨리는 마음으로 콘 오프닝 보는데
와 ㅅㅂ 꾸라 등장하는데 긴꾸라가 ㅁㅊ ㅅㅂ 우와아아ㅏ라가가ㅏ!!!!! 스탠딩에서 나혼자 난리났었음ㅋㅋㅋㅋ
스탠딩에서 사람에 휩쓸리면서 무대보다가 ㅏㅑㅑㅑ를 하는데
나 진짜 이때 죽을뻔 아니 사람이 왜그렇게 예쁜건데??? 존나 돌았고 춤 개잘추고 진짜 미치는 줄
또 멘트하는데 목소리도 졸라 귀여워서 앓느라 힘들었음ㅠㅠㅠㅠ
근데 첫콘때는 진짜 하루종일 서있기만 했어서 기억이 잘안남...
첫콘 끝나고 친구집가서 씻고 뿌링클 먹고 2시쯤에 잤음
이제 중콘날
중콘날에도 첫차타고 가서 줄서려고 했는데 눈뜨니가 5시40분이어서 부리나케 챙겨서 갔는데 내 코앞에서 슬로건 품절이지 뭐야...ㅅㅂ 그래도 일단 뱃지랑 여러개 사고 벤치같은 곳에 앉아있다가
홈마님들 설렁설렁 받으러 다님
그러다 입장시간이라 좌석에 앉았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멤버들 가족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는거지 뭐야 그때부터 흥분의 도가니 상태
꾸라네 어머니 할머니 들어오시자마자 눈치보면서 힐끗힐끗 쳐다봤음 대놓고보면 실례자너ㅠㅠㅠ 그러다 은비아버지가 꾸라어머니한테 사쿠라 남바완!! 하는거 보고 혼자 존나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콘 시작 내가 좌석에 앉아서 콘서트관람하는건 처음이라서 무대를 풀샷으로 보는게 되게 좋더라고 사실 중콘도 잘 기억이 안남 마지막에 꾸라 울고 꾸라가족분들 울고 나도 울고ㅠㅠㅠㅠㅠ
이게 중콘의 기억....
중콘이 끝나고 원래 바로 친구집으로 가려고했는데 나오니까 굿즈 대기줄이 벌써 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냥 바로 그 뒤에 앉았음
새벽에 쭈그리고 앉아서 자는데 진짜 추워 죽는 줄 모기한테도 다 쥐어뜯기고 개힘들었어.... 그래도 먼저 굿즈 사고 나오니까 뿌듯하더라ㅋㅋㅋㅋㅋ
굿즈사고 씻고 바로 실체와서 아는 사람들 좀 만나고 하니까 금방 스탠딩 입장시간이라 줄 서서 들어감
a구역이여서 바로 꾸라 잘온다는 펜스로 자리잡고 꾸라슬로건 들고있는데 옆에 여자분도 샄덬이라 둘이서 여기가 꾸라 자주 오고 뭐 어쩌고저쩌고 얘기하고
콘 시작하는데 본무대가 1도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걍 전광판만 보다가 애들 돌출로 나오는데 진짜 압사 당하는 줄
진짜 겁나 밀더라 그래서 돌출무대도 잘 못봤음...
슬펐지만 아름다운색할 때 꾸라가 내 앞에 와주니까 힘든거고 뭐고 개행복해서 막 슬로건 흔들었는데 꾸라가 딱 짚어주고 눈보고 웃어주는거 있지.... 그거보고 내 인생 성공했다는 걸 느꼈어
진짜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음ㅠㅠㅠㅠ
이 다음부터는 진짜 뒤로 돌 수도 없어서 걍 무대도 못보고 소리만 들었음 거기서 좀 현타가 왔는데
앵콜 때 꾸라가 바로 우리 구역 와서 인사해줘서 현타 극복함
영상도 찍고 행복막국수였어
거의 4일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었지만 그냥 꾸라 본 것 만으로도 인생이 샤랄라 행복 그 자체더라
진짜 콘서트는 올콘이야 다들 올콘가자 ㅇㅋ??
글 너무 읽기 힘들게 썼으면 미아네
그냥 기억에 있는거 끄집어내서 쓰는거라 문맥이 마구잡이얗ㅎ
친구집에서 다같이 술마시고 막 놀다가 아침 첫차타고 굿즈 줄 서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즈 줄 서는데 비와서 바닥에 앉지도 못하고 5시간 서있으니까 진짜 허리 끊어질 것 같더라ㄷㄷ
그래도 예쁜 꾸라굿즈 겟했으니까 행복 꾸라 특전포카도 바로 구해서 더 행복
굿즈 사고 아는 사람 만나서 나눔 받으러 다니다가 스탠딩 입장이라 또 줄 서서 입장
자리도 좋았어서 진짜 둑흔둑흔 떨리는 마음으로 콘 오프닝 보는데
와 ㅅㅂ 꾸라 등장하는데 긴꾸라가 ㅁㅊ ㅅㅂ 우와아아ㅏ라가가ㅏ!!!!! 스탠딩에서 나혼자 난리났었음ㅋㅋㅋㅋ
스탠딩에서 사람에 휩쓸리면서 무대보다가 ㅏㅑㅑㅑ를 하는데
나 진짜 이때 죽을뻔 아니 사람이 왜그렇게 예쁜건데??? 존나 돌았고 춤 개잘추고 진짜 미치는 줄
또 멘트하는데 목소리도 졸라 귀여워서 앓느라 힘들었음ㅠㅠㅠㅠ
근데 첫콘때는 진짜 하루종일 서있기만 했어서 기억이 잘안남...
첫콘 끝나고 친구집가서 씻고 뿌링클 먹고 2시쯤에 잤음
이제 중콘날
중콘날에도 첫차타고 가서 줄서려고 했는데 눈뜨니가 5시40분이어서 부리나케 챙겨서 갔는데 내 코앞에서 슬로건 품절이지 뭐야...ㅅㅂ 그래도 일단 뱃지랑 여러개 사고 벤치같은 곳에 앉아있다가
홈마님들 설렁설렁 받으러 다님
그러다 입장시간이라 좌석에 앉았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멤버들 가족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는거지 뭐야 그때부터 흥분의 도가니 상태
꾸라네 어머니 할머니 들어오시자마자 눈치보면서 힐끗힐끗 쳐다봤음 대놓고보면 실례자너ㅠㅠㅠ 그러다 은비아버지가 꾸라어머니한테 사쿠라 남바완!! 하는거 보고 혼자 존나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콘 시작 내가 좌석에 앉아서 콘서트관람하는건 처음이라서 무대를 풀샷으로 보는게 되게 좋더라고 사실 중콘도 잘 기억이 안남 마지막에 꾸라 울고 꾸라가족분들 울고 나도 울고ㅠㅠㅠㅠㅠ
이게 중콘의 기억....
중콘이 끝나고 원래 바로 친구집으로 가려고했는데 나오니까 굿즈 대기줄이 벌써 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냥 바로 그 뒤에 앉았음
새벽에 쭈그리고 앉아서 자는데 진짜 추워 죽는 줄 모기한테도 다 쥐어뜯기고 개힘들었어.... 그래도 먼저 굿즈 사고 나오니까 뿌듯하더라ㅋㅋㅋㅋㅋ
굿즈사고 씻고 바로 실체와서 아는 사람들 좀 만나고 하니까 금방 스탠딩 입장시간이라 줄 서서 들어감
a구역이여서 바로 꾸라 잘온다는 펜스로 자리잡고 꾸라슬로건 들고있는데 옆에 여자분도 샄덬이라 둘이서 여기가 꾸라 자주 오고 뭐 어쩌고저쩌고 얘기하고
콘 시작하는데 본무대가 1도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걍 전광판만 보다가 애들 돌출로 나오는데 진짜 압사 당하는 줄
진짜 겁나 밀더라 그래서 돌출무대도 잘 못봤음...
슬펐지만 아름다운색할 때 꾸라가 내 앞에 와주니까 힘든거고 뭐고 개행복해서 막 슬로건 흔들었는데 꾸라가 딱 짚어주고 눈보고 웃어주는거 있지.... 그거보고 내 인생 성공했다는 걸 느꼈어
진짜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음ㅠㅠㅠㅠ
이 다음부터는 진짜 뒤로 돌 수도 없어서 걍 무대도 못보고 소리만 들었음 거기서 좀 현타가 왔는데
앵콜 때 꾸라가 바로 우리 구역 와서 인사해줘서 현타 극복함
영상도 찍고 행복막국수였어
거의 4일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었지만 그냥 꾸라 본 것 만으로도 인생이 샤랄라 행복 그 자체더라
진짜 콘서트는 올콘이야 다들 올콘가자 ㅇㅋ??
글 너무 읽기 힘들게 썼으면 미아네
그냥 기억에 있는거 끄집어내서 쓰는거라 문맥이 마구잡이얗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