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갑자기 너무 다 잃은거 아니야? 근데 그렇게 다 정리되서 섭섭한데 시원함ㅠ
보면서 어벤져스때부터 봐오던 애가 세상 모두에게 잊혀진 오늘(내가 본 날 기준)까지 다사다난하다 싶고, 그동안 다른 스파이더맨들에 비해 비교적 보호받고 풍족했던(?) 톰스파도 결국 불행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 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맨첨엔 바느질 엉성한 수트 입다가 토니 만나서 첨단 나노 수트에 몆년간 익숙해진 애가 다시 수제 수트로 돌아갔는데 미싱기로 예쁘게 바느질한거여서 대견한데 슬퍼졌어 이제 어른이구나 싶어서ㅠ 청소년이었던 그를 떠나보내는 기분ㅠㅠ 아무튼 뒤늦게 봤는데 다시 덕심 불타오름. 스포 하나도 안보고 가서 다음편 나오는지도 확신 못했는데 쿠키영상보면 나오..겠지..? 톰슾디 더 보고싶어ㅠㅠ 오래 해줬으면 좋겠어ㅠㅠ 그리고 토비나 앤드류 가필드 보면서도 한번 스파이더맨은 영원한 스파이더맨이다 싶은게 딱 얼굴 보는데 만난적도 없으면서 아련해짐. 그 시절 내 스파이더맨들은 오랜만에 봐도 스파이더맨이어서ㅠㅠ 아무튼 스파이더맨 영화시리즈가 쌓아온 쌓아온 서사들이 보면서 감정적 개연성을 잘 지지해주는 영화였던것 같아 마음이 충만해졌어
보면서 어벤져스때부터 봐오던 애가 세상 모두에게 잊혀진 오늘(내가 본 날 기준)까지 다사다난하다 싶고, 그동안 다른 스파이더맨들에 비해 비교적 보호받고 풍족했던(?) 톰스파도 결국 불행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 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맨첨엔 바느질 엉성한 수트 입다가 토니 만나서 첨단 나노 수트에 몆년간 익숙해진 애가 다시 수제 수트로 돌아갔는데 미싱기로 예쁘게 바느질한거여서 대견한데 슬퍼졌어 이제 어른이구나 싶어서ㅠ 청소년이었던 그를 떠나보내는 기분ㅠㅠ 아무튼 뒤늦게 봤는데 다시 덕심 불타오름. 스포 하나도 안보고 가서 다음편 나오는지도 확신 못했는데 쿠키영상보면 나오..겠지..? 톰슾디 더 보고싶어ㅠㅠ 오래 해줬으면 좋겠어ㅠㅠ 그리고 토비나 앤드류 가필드 보면서도 한번 스파이더맨은 영원한 스파이더맨이다 싶은게 딱 얼굴 보는데 만난적도 없으면서 아련해짐. 그 시절 내 스파이더맨들은 오랜만에 봐도 스파이더맨이어서ㅠㅠ 아무튼 스파이더맨 영화시리즈가 쌓아온 쌓아온 서사들이 보면서 감정적 개연성을 잘 지지해주는 영화였던것 같아 마음이 충만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