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러브라인
세르시 이카리스인가 얘네 ㄹㅇ 개노잼
안궁금한 러브라인 계속 틀어줘서
그만좀 보여주라고 외치고 싶었음

킹고 웃김 이터널스에서 유일하게 웃긴 캐릭터인듯
마동석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좋았음

난 테나가 길가메시 배신한다는
가짜 스포 밟고 보러가서 영화 내내
테나 언제 배신하지 ㅡㅡ 이지랄떰ㅅㅂㅋㅋ

마카리 드루이그 존나 설렘 뭐냐고
얘네 무비만 2시간 보고 싶음

이카리스 머리속을 모르겠음
세르시도 모르겠음
영화 속에서 이터널스가 ai 비슷한 거라더니
ㄹㅇ 에이아이임

두 캐릭터들이 살아있는게 아니라
스토리를 위해 존재하는 꼭두각시 느낌

세르시 캐릭터 포스도 없고 매력도 없음
인간 사랑한다는데 모르겠음 안느껴짐
남친이 두명인것만 기억남
대체 왜그렇게 무매력캐로 만들어놨지???

그리고 그만좀 울었으면
우는씬 많이 나왔는데 하나도 안슬프고
둘이 붙을때마다 1도 안설렘 존나 지루하기만함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테나 마카리 드루이그 길가메시

그 스프라이트인가 하는 꼬맹이
영화 끝날때까지남잔지 여잔지 헷갈렸음... 나만 헷갈림???
능력은 매력적이고 초반엔 귀여웠는데
중후반부 분량 실종과 함께 비호감 됨

전투씬은 재밌음
근데 숲속 너무 어두워서 인물 얼굴이 1도 안보이더라
내가 영화속으로 들어가서 조명 켜고 싶었음

히로시마씬 실제로 보니까 더 좆같았음
2편 감독 작가 바뀌면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