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의 인생은 주어진 운명과 그 운명에 적합한 자라는걸 증명하는거였자나
오딘의 아들로 태어나 차기 왕이 될 운명
천둥의 신으로 태어난 운명
그리고 네가 왕이 될 자격이 있어?
네가 묘묘를 들 자격이 있어?
니가 천둥의 신이야?
끊임없이 주어진 운명에 적합한 자라는걸 증명해야했음
그래서 토르가 그걸 버리고 떠난다는 것 자체는 좋았는데
문제는 세계관 최고의 미남이라는 운명까지 벗어나 버리려고 한것이라고 봄
그건 아니지
한줄요약: 운명은 적당히 벗어나자